이스타항공이 지난 1일부터 인천~가고시마 노선에 첫 취항했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탑승 게이트 앞에서 임직원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가졌다.
또한 기내에서는 승객과 승무원이 함께 하는 이벤트가 진행돼 모형 비행기 등 상품 증정식이 열리기도 했다. 현지에서도 취항식이 진행되며 승객들에게 여행객들을 위한 가고시마현 홍보 팜플렛과 기념품 등도 증정한다.
이번 가고시마 신규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의 일본 노선은 인천~나리타, 인천~간사이, 인천~오키나와, 인천~후쿠오카, 인천~삿포로 등 기존 6개에서 7개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