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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호 2026년 04월 06 일
  • [종합] 여름휴가 & 방학 8월 1위



  • 조윤식 기자 |
    입력 : 2017-11-27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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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해외여행 최적시기는?

 

관광공사 발표 2위는 ‘10월 한글날 &개천절’… 추석은 ‘미미’

 

 

2017년도 한 달만을 남겨두고 있다. 발 빠른 여행자들은 미리 내년 달력을 꼼꼼히 살펴보며 저마다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을 것이다. 여행업계에서도 2018년 공휴일 일정과 지역별 특색을 분석해 내년도 모객에 열을 올리고 있다.

 


2018년 공휴일은 총 69일로 주5일제 회사에 다니는 일반 직장인 기준 쉴 수 있는 날은 총 119일이다. 이는 올해 주5일제 근로자 기준 휴일 119일과 같다. 다만 올해 최장 10일이었던 추석연휴가 2018년에는 단 5일에 그쳐 긴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는 여름휴가철이 최적기로 판단된다. 실제로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017 아웃바운드 현황 및 트렌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해외여행을 가고 싶은 시기’ 설문조사 결과 1순위가 여름휴가·방학으로 전체 응답자의 31%를 차지했다.

 


8월은 직장인들의 휴가 시즌이고 학생들도 여름방학 기간이기 때문에 가장 많은 여행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광복절인 8월15일(수) 공휴일도 있어 가장 많은 여행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홍콩 지역 전문 한 업체는 “홍콩은 휴가 시즌에 명품할인 및 여행사 자체 프로모션이 많아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하지만, 하루만 쉬어도 2박4일 여행이 가능한 만큼 공휴일과는 큰 관계가 없을 것”이라 답했다.

 


한글날&개천절은 11.2%로 2위에 올랐다. 2018년 개천절인 10월3일은 수요일, 한글날인 10월9일은 화요일로 직장인들도 연차 계획을 잘 짜면 주말 포함 최장 일주일 이상 여행을 떠날 수 있다. 겨울 휴가·방학은 9.9%를 차지했다.

 


겨울휴가기간에는 연말연초 및 성탄절(화)이 있어 휴가를 이용한 긴 여행이 가능하다.

 


남미 지역을 전문으로 하는 한 업체는 “지역 특성상 성수기 비성수기 구분이 따로 없지만 우리나라와 계절이 달라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겨울 휴가 때 많이 찾을 것이다”면서 “기존 남미 여행은 20일 전후로 길게 떠났지만 최근에는 모노 트렌드의 유행으로 유럽처럼 한 국가만 짧게 여행하는 선호도가 높아져 10월 공휴일과 연계한 여행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반면 추석에 해외여행을 떠난다고 답한 응답자는 5.3%에 불과했다. 2018년 추석은 9월24일(월)로 대체휴일이 하루 적용돼 9월26일(수)까지 총 5일이다. 응답률이 생각보다 저조한 이유로는 올해 10일 연휴에 비해 짧은 기간과 여행객이 몰려 높아진 가격과 혼잡을 피하기 위해서 등으로 분석된다. 미주 지역 관계자는 “내년에는 비록 추석연휴가 짧아졌지만 올해처럼 추석 연휴를 이용한 9월말부터 10월초 수요가 많을 것이며, 캐나다 동부 지역의 유행도 한 시즌 더 지속될 것 같다”고 전했다.

 


<조윤식 기자> cys@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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