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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4호 2024년 12월 02 일
  • [호텔&리조트]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브랜드 탄생 30주년 기념 브랜드 이니셔티브 발표



  • 손민지 기자 |
    입력 :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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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Fairfield by Marriott)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페어필드 팜(Fairfield Farm)에서 탄생한 브랜드의 유산을 기리고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한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글로벌 사회적 책임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

 

전 세계에서 약 900여 개의 호텔 운영 중인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는 호텔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1951년 J.W. 메리어트와 앨리스 메리어트가 구입한 버지니아주 흄(Hume)에 위치한 목장인 페어필드 팜(Fairfield Farm)에서 시작됐다.

 

블루리지 산맥과 래퍼핸녹 강사이에 위치한 페어필드 팜은 메리어트 가족이 친구, 비즈니스 동료, 미국 대통령 아이젠하워와 레이건 등 고위 관료를 접대했던 곳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었다.

 

‘페어필드 100% 보장서비스’ 철학은 오늘날 전 세계 3000명이 넘는 직원들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 브랜드 유산을 지켜나가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는 획기적인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농장에서 호텔로-페어필드 팜의 느낌을 불러 일으키는 특별한 요소로는 만남과 연결을 위한 로비의 팜하우스 테이블, 로비와 객실에 전시된 예술작품으로써 페어필드 팜 사진, 자연 소재 및 호텔 곳곳에 사용된 독특한 질감 등이 있다. 내년 11월에 출시되는 새로운 디자인은 내년 가을 전 세계 호텔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다.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페어필드는 글로벌 빌드 캠페인을 통해 해비타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한 달 동안 5개국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페어필드 직원들이 현지 해비타트와 힘을 합쳐 미래와 현재의 주택 소유자들이 집이라고 부르는 장소를 짓거나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한편, 국내에서도 페어필드 호텔이 내년 서울과 부산 해운대, 그리고 2019년 부산 송도에 최초로 오픈할 예정이다. 서울은 553개의 객실, 부산 해운대는 221객실, 그리고 송도는 162객실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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