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온누리, 연초부터 활발
신생여행사인 e온누리여행사가 여행업계에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코타키나발루 상품으로 NS홈쇼핑 방송을 시작해 2018년 지난 12일에 진행한 다낭 상품까지 벌써 6번에 홈쇼핑을 방영했다.
특히 지난 12일에 방송한 다낭/호이안/바나힐 5일 상품으로 신생업체가 이례적으로 1만 콜이라는 높은 콜 수를 달성했다.
또한 e온누리여행사는 NS홈쇼핑과 1년간 연간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슬롯확보와 상품구성을 원활하게 구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300~500만 원 인상
새해가 됨에 따라 홈쇼핑 진행비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방송사마다 인상금액 차이가 있지만 CJ오쇼핑, NS홈쇼핑,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메이저 채널은 500만 원가량이 올랐으며 신세계티비홈쇼핑, K홈쇼핑, B홈쇼핑, W홈쇼핑 등 데이터방송의 경우 300만 원가량이 인상됐다.
한편, 홈쇼핑 진행비는 매년 10~20% 인상되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