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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8호 2026년 05월 04 일
  • [GTN광장] 아프리카의 보물 나미비아, 마다가스카르



  • 조윤식 기자 |
    입력 : 2018-01-18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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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사진

나미비아는 세계적인 셀럽들이 찾는 곳이다. 사소스플라이 나미브사막은 2013년 나미브 모래 바다(Namib sand sea)라는 이름으로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아침에 해가 뜨기 시작하면 사구 ‘Dune45’의 모래언덕 색깔이 시간에 따라 변한다. 그 위에 올라 바라보는 나미브사막의 해돋이는 빛과 바람의 쇼를 보는 듯하다. 해돋이를 보고 롯지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아침식사와 커피 한잔은 또 다른 선물이다. 또한 쿼드바이크, 모래썰매 등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저녁식사 후 나미브 사막에 어둠이 내리면 하늘에 별들의 향연 ‘밀키웨이’가 펼쳐진다. 고객들에게 아프리카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을 물으면 대부분 나미브사막과 밀키웨이라고 할 만큼 형언하기 힘든 대자연의 신비로운 경험을 주는 곳이다.

 

잘 정리된 예쁜 도시 스와코프문트는 나미비아의 대표적 휴양도시다. 근처에 있는 해양보호지구 왈비스베이에서 바닷바람을 따라 보트를 타고 나가면 요트 위로 물개들이 올라와 먹이를 달라고 조르기도 하고 사진도 함께 찍으라고 포즈도 취해준다.

 

또 펠리컨이 커다란 날개를 퍼덕이며 날아와 사람이 주는 먹이를 받아가기도 한다. 코카콜라 병과 영화로 유명한 ‘부시맨’족을 비롯해 다양한 종족과 함께 에토샤 국립공원에서 사파리투어를 즐길 수 있다.

 

마다가스카르에서는 또 다른 아프리카를 만날 수 있다. 안타나나리보는 마다가스카르의 수도로 섬 중앙에 위치하며 고도는 1200m에 이른다. 국내선을 이용해 동남부 해변에 위치한 해안 도시인 모론다바는 모잠비크 해협과 접하며 모론다바 강 삼각주 지대에 위치해 환상적인 일몰로 여행자를 매료시키는 곳이다.

 

모론다바에서 차로 20분 북쪽으로 이동하면 바오밥 에비뉴가 나온다. 마다가스카르 사람들은 바오밥 나무를 ‘숲의 어머니’ 또는 ‘원숭이 밥나무’라고 부르는데 바오밥 나무는 리무(여우원숭이)와 더불어 마다가스카르의 상징처럼 여겨진다. 하늘을 향해 일직선으로 솟아 있는 바오밥 나무들이 줄지어 있는 바오밥 에비뉴는 그 자체만으로도 매혹적인데, 일몰 무렵은 마치 동화 속 풍경처럼 변한다. 오직 이 찰나의 순간을 보기위해 지구를 한 바퀴 돌아 수많은 여행자가 이 마을까지 찾아오는 이유다.

 

이호롬베 지역에 위치한 이살루 국립공원은 1962년에 설립됐다. 이 공원은 사암층, 깊은 협곡, 야자나무가 늘어선 오아시스, 초원 등 다양한 지형으로 돼있다. 방문객들은 가이드와 포터를 고용해 트레킹을 체험할 수 있다.

 

트레킹은 최소 몇 시간부터 1주일 이상 걸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공원에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자연 수영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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