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노선 최대 30% 할인… 2월2일 발권까지 해당 올해 창사 30주년을 맞이한 아시아나항공(이하 아시아나)이 국내선은 물론 국제선 전 노선에 걸쳐 최대 30% 할인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개별항공권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18일부터 오는 2월2일 발권까지 총 16일 동안 실시한다. 노선별로 살펴보면 일본·중국·동남아노선은 출발일 기준으로 오는 6월30일까지 적용된다. 미주·유럽·시드니노선은 출발일 기준으로 올해 말까지, 국내선은 3월5일부터 3월29일까지 실시한다.
아시아나는 창립 30주년 특별프로모션과 함께 올해 장거리 네트워크 항공사로 거듭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야심찬 포부도 밝혔다. ‘아름다운 비상(飛上) 2018’을 경영방침으로 내세운 아시아나는 유럽노선 신규 취항과 미주 전 노선 매일운항을 계기로 장거리지역 노선경쟁력을 확보해 고객편의를 증대시킬 예정이다.
아시아나는 지난 2015년 로마 취항 이후 3년 만에 오는 5월1일 베네치아 노선과 8월30일 바르셀로나 노선에 각각 신규취항을 앞두고 있다. 또한 4월30일 시카고노선을 기존 주5회에서 주7회로 증편함에 따라 미주 전 노선을 매일 운항체계로 전환한다.
미주노선의 경우 유나이티드항공과 사우스웨스트 등 주요 미주항공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이원구간 판매에 주력하는 한편 미주지역 판매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한 A350 2대를 추가로 도입해 장거리 기재의 세대교체를 가속화하고, 오는 2022년 32대의 장거리 여객기를 확보해 장거리 19개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장거리노선 공급석은 전체 공급석의 60%를 차지해 장거리 중심의 네트워크 항공사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김미루 기자> kmr@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