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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4호 2024년 12월 02 일
  • [랜드] 싱가포르부터 대양주까지



  • 조윤식 기자 |
    입력 : 2018-01-25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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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연합 ‘싱호뉴 11일’ 판매

 

도시부터 대자연까지… 3개국을 누비자

에디터 사진

대양주 전문 트래버스에서 싱가포르를 경유해 호주와 뉴질랜드를 여행하는 SQ연합 ‘싱호뉴 11일’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대양주 지역의 인기 여행지인 시드니의 관광지를 비롯해 뉴질랜드 남·북섬, 싱가포르 야경 투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세부일정으로는 첫날 오후 4시35분 인천에서 싱가포르를 향해 출발한다.

 

자정을 넘긴 다음 날 창이국제공항에서 싱가포르를 경유해 오전 11시40분 시드니에 도착한다.

 

호주에서의 첫 일정은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리지, 미세스 맥콰리 포인트 등 시드니의 랜드마크 관광이다.

 

이후 시드니동물원에서 코알라, 캥거루, 에뮤 등 호주에서만 서식하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3일 차는 호주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리는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투어다.

 

온대성 유칼립투스 숲이 넓게 분포한 국립공원에서는 세 자매 봉, 에코 포인트 등 호주만의 대자연을 조망할 수 있다.

 

다시 시드니로 돌아오면 동부의 본다이 비치와 더들리 페이지, 갭 파크에서 해안절벽을 감상한다.

 

석식으로는 ‘BLACK BIRD’에서 호주식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4일 차에는 오전 10시30분 시드니를 출발해 오후 3시35분 오클랜드에 도착한다.

 

뉴질랜드의 수도 오클랜드에서는 수상기념공원 와이테마타항, 스카이 타워 등을 볼 수 있다.

 

5일 차는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 및 로토루아 등 북섬의 다양한 여행지를 둘러본다.

 

여기서는 폴리네시안 온천욕 및 마오리 민속공연을 볼 수 있다.

 

6일 차에는 하늘까지 높게 나무가 솟은 레드우드에서 삼림욕을 하고 로토루아 시내 관광을 한다.

 

여기서 아그로 돔, 레인보우 스프링스를 둘러보고 오클랜드로 복귀한다.

 

다음날 항공편을 이용해 남섬의 퀸스타운으로 이동한다.

 

퀸스타운에서는 뉴질랜드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남섬에서는 물빛이 푸르고 아름다워 마오리족 언어로 ‘비취 호수’라 불리는 와카티푸 호수와, 애로우 타운, 번지점프대 등을 볼 수 있다.

 

8일 차에는 밀퍼드 사운드를 둘러본다.

 

피오르 해안으로 이뤄진 밀퍼드 사운드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울창한 숲을 갖춰 원시적인 자연풍광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유람선을 타고 해안절경을 감상하면 탄성이 절로 나올 것이다.

 

다음날에는 빙하호수인 푸카키 호수에서 마운트 쿡을 조망하고 남섬의 주도인 크라이스트처치로 이동해 해글리 공원 및 에이번강 등 시내관광을 한다.

 

10일 차에는 정오 크라이스트처치를 출발해 오후 5시40분 싱가포르에 도착한다.

 

이후 멀라이언 파크, 차이나타운 등 시내관광을 한다.

 

마지막으로 리버보트를 타고 싱가포르 야경을 감상한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다음날 새벽 싱가포르를 출발해 오전 7시35분 인천에 돌아온다.

 

상품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판매하며, 출발일은 매주 목요일이다.

 

가격은 3월 출발 269만 원, 4월 출발 259만 원, 5·6월 출발 249만 원이며 차량, 호텔, 가이드, 입장료, 식사 등이 포함됐다. 최소 출발인원은 10명, 매회 18석을 송출한다.

 

한편 트래버스는 2007년부터 싱가포르~시드니 노선을 이용하는 SQ연합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싱가포르항공은 호주와 뉴질랜드 등 남태평양 국가들의 많은 노선을 보유하고 있다.

문의: 02)6351-9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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