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인기 노선인 일본 오사카와 필리핀 보라카이(칼리보) 노선을 증편하며 적극적인 수요 확보에 나선다. 오는 3월5일부터 인천~오사카 노선을 주19편, 인천~보라카이 노선을 주7회로 각각 증편한다.
이번 증편으로 오사카 노선은 월·수·목·토·일 하루 3편을 운항하게 된다. 보라카이 노선 역시 주4회에서 주7회로 증편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오사카가 매일 2회씩 운항하고 있는데 거의 만석을 기록하고 있다”며, “오사카 노선을 증편하고 이와 함께 보라카이 노선도 증편해 많은 고객들이 왕래하기 편리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