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내달부터 인천~뮌헨 노선에 차세대 항공기 A350-900을 신규 도입한다고 밝혔다.
루프트한자 A350-900은 오는 2월부터 임시 운항을 통해 국내 첫 선을 보인 후 하계시즌부터 인천~뮌헨 노선에 주 6회 본격 투입될 예정이다.
알레한드로 아리아스(Alejandro Arias) 루프트한자 그룹 한국 지사장은 “차세대 항공기 A350-900의 인천~뮌헨 노선 도입을 통해 공급좌석을 확대 및 한국 승객들에게 최첨단 기내시설과 보다 쾌적한 비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루프트한자의 주요 고객인 한국 승객들을 위한 서비스 강화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