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본부를 둔 유럽지사를 운영할 방침을 세우고 사전 준비단계에 들어갔다.
유럽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하나투어 본사 일부 직원들은 이미 프랑크푸르트에 임대한 사무실로 자리를 옮긴 상태이며, 유럽본부장인 곽민수 전무도 3월 중 유럽 현지에 파견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3일 직원 3명이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해 사전준비작업에 착수한 상태며 유럽지사는 30명 내외로 인원이 구성돼 유럽 인바운드시장을 중심으로 현지 지상업무를 직접 지사에서 핸드링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관계자는 “사무실 임대를 비롯해 직영화 준비는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며 “아직 초창기 단계로 전체 유럽시장에 어떠한 파장을 미칠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단계”라고 전했다.
하나투어 측은 “아직 조직개편이 확정된 상태가 아니어서 공식화하기에는 이른 단계로, 유럽 인·아웃바운드 시장을 놓고 여러 가지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유럽 인바운드 수요를 확장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고 설명했다.
<류동근 국장> dongkeu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