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Destination> Local
제1214호 2024년 12월 02 일
  • [랜드사] 해피투어스의 리라호텔, 9월부터 예약



  • 조윤식 기자 |
    입력 : 2018-02-01 | 업데이트됨 : 4일전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에디터 사진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유일 4성급 설비 갖춰

별자리 관측소 및 각기 다른 콘셉트의 58개 객실 보유

 

 

글로벌 DMC 기업 해피투어스(Happy Tours)에서 착공 중인 리라호텔(Lyra Hotel)이 오픈을 앞두고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리라호텔은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주변의 유일한 4성급 호텔로 최상의 서비스와 안락한 시설을 보유했다. 위치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입구에서 16km 거리로 접근성이 좋으며 4100㎡ 면적 넓은 부지를 갖췄다.

 

호텔에는 총 58개의 객실이 갖춰져 있으며, 이중 2개는 스위트룸으로 구성됐다. 모든 방에는 파노라마 뷰와 더불어 넉넉한 사이즈의 침대, 와이파이, 미니바, 금고, 에어컨, 스프링클러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한 부티크호텔을 콘셉트로 각 방마다 개성 있는 예술작품들이 전시돼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디터 사진

 

총 80석의 레스토랑은 조식부터 석식까지 다양한 메뉴로 준비됐으며, 테라스에는 크로아티아 전통 가정식을 요리할 수 있는 페카가 갖춰져있다.

 

페카는 쇠로 만들어진 커다란 원통에 고기와 야채 등의 재료를 넣고 푹 익혀내 요리하는 화덕으로 우리나라의 가마솥과 비슷하다.

 

리라호텔은 친환경적인 호텔로 할랄 인증을 받아 고객의 국적과 종교에 관계없이 모든 이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리라(거문고자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3층에는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천체 망원경이 놓여 호텔에 묵는 고객들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호텔의 예약은 올해 9월부터 받고 있으며, 해피투어스에서 100% 지분을 보유해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주변 관광지 투어 및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조선우 해피투어스 실장은 “리라호텔은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내 유일한 4성급 호텔로 최신 기술이 도입된 다양한 편의 시설과 주변과 잘 어울리는 친환경적 디자인으로 여행자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공원 중 하나인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웅장한 폭포와 에메랄드빛 호수 등 원시적인 아름다운 자연을 갖춘 곳이다. 197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이후 세계 각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www.happytours.eu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