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협, 3월 18일까지… 이벤트 다양
인천·김포공항 등 환대센터도 운영
서울특별시관광협회(이하 서울시협)는 서울특별시,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기 위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특별환대주간’을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해 패럴림픽이 끝나는 3월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대주간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관람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오는 3월18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월25일까지 한 달간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명동, N서울타워 등의 관광접점에 특별 환대센터를 운영해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에게 VR 및 키오스크를 통한 동계스포츠 체험 및 한복입기체험 등 다양한 환대이벤트와 관광 통역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하는 오는 9일부터는 광화문 광장에 특별 환대센터를 마련해 LED를 통한 관광객 환대메시지 전파 및 풍물놀이, 탭댄스 등의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서울시관광협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특별환대주간’을 계기로 지난해 침체됐던 서울 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2018 환대실천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8 환대실천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찾아가는 환대교육으로 서울 관광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일상에 바쁜 관광 종사자들을 직접 찾아가 관광업 종사자로서의 환대의식을 고취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며 관광전문인 양성을 위한 호스피탤리티 아카데미 사업을 다시 부활시켜 서울 관광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지난해 온·오프라인 활동이 활발한 대학생들이 주축이 돼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던 서울 환대서포터즈는 2월5일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진행되는 3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나간다.
지난 1월, 3.5: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50명의 서울 환대서포터즈 3기는 올해에도 서울 곳곳에 환대 의식을 전파하기 위한 활동을 예고했다.
2013년부터 운영 중인 서울관광불편처리센터를 통해 외국인관광객이 겪는 부당요금사례 등의 관광불편을 해소하고 환대하는 관광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은 “관광객은 현지의 환대와 세심한 배려에 감동을 받는다”며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따뜻한 환대에 감동받아 다시 서울을 찾을 수 있도록 서울시관광협회가 환대 실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령 기자> glkim@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