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색다른 라운딩을 원한다면
ES투어, 브루나이항공 직항노선 통해 3박4일/4박5일/7박8일 판매
골프를 좀 즐길 줄 아는 골프 마니아들이라면 늘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픈 욕망으로 가득하다. 우선적으로 골프장 컨디션을 눈여겨보겠지만, 주변의 자연경관과 더불어 그 나라의 문화까지 체험하려는 골퍼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골퍼들에게 브루나이를 적극 추천한다. 동남아지역 대부분을 섭렵한 골퍼들의 마지막 남은 보고로 알려진 브루나이 골프는 상상이상으로 색다른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그동안 타 지역에서 지나친 음주 등으로 다음날 힘든 라운딩을 했다면, 이곳 브루나이에서는 이슬람문화권의 절제된 나이트라이프로 인해 오직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뿐 아니라 브루나이 골프는 럭셔리골프로 제격이다. 7성급호텔에 묵으며, 세계100대 골프장에 등극해 있는 엠파이어CC에서 라운딩을 하는 것 자체만으로 골퍼 자신의 격이 올라가는 느낌이 든다.
오랫동안 브루나이 럭셔리 골프에 치중해 왔던 ES투어(www.esgolftour.com)는 타 여행사들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브루나이 골프에 대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때마침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브루나이골프협회(BDGA),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CLPGA)가 공동 주관하는 ‘브루나이 레이디스 오픈’이 오는 3월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브루나이 엠파이어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돼 브루나이 골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ES투어가 출시한 브루나이 골프상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3박4일 일정의 골프상품은 149만 원부터 판매가 이뤄진다. 엠파이어와 로얄브루나이GC에서 총 54홀을 라운딩하게 된다.
상품가에는 브루나이항공의 직항 왕복항공료와 텍스, 호텔3박(2인1실), 송영차량&기사&한국인 직원, 관광일정, 호텔조식 3회, 중식 1회, 석식 2회, 그린피 및 카트피, 해외여행자보험이 포함돼 있다. 불 포함 사항은 클럽하우스 중식2회와 에티켓 팁이다.
일정은 목요일 저녁 10시35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출발해 다음날 새벽 3시10분 브루나이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미팅보드에서 엠파이어 골프팀 한국인직원 미팅 후 30분 거리에 위치한 7성급 엠파이어 호텔 라군동 슈페리어 룸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한다.
다음날 엠파이어 CC에서 18홀 라운딩을 한다. 셋째날인 토요일은 이른 아침 조식 후 로얄 브루나이GC에서 18홀 라운딩을 하고 오후에는 관광을 하는 일정이다. 중식 후 이스따나 누룰이만(술탄의 궁전), 로얄 리갈리아 센터(왕립박물관), 브루나이 리버 스피드보트, 깜뽕 아이엘(전통 수상 가옥촌), 아야산 광장 등 브루나이 문화탐방을 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엠파이어CC에서 18홀 라운딩 후 공항으로 이동 오후 3시25분 인천행에 오르면 브루나이 일정이 마무리된다. 4박5일 일정은 159만 원부터이며 엠파이어와 로얄브루나이GC에서 74홀 라운딩을 하게 된다. 이 일정은 일요일 출발해 목요일 한국에 도착하게 된다.
7박8일 일정은 279만 원부터 판매가 이뤄진다. 엠파이어CC와 로얄브루나이GC에서 총126홀을 라운딩하게 되며 목요일 출발해 일주일 후인 다음 주 목요일 도착한다.
문의: 02)775-8383
<류동근 국장> dongkeun@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