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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4호 2024년 12월 02 일
  • [랜드사] ‘합리적인 가격’ 특별한 하와이

    투어마트+진에어, ‘6일 150만 원대’ 출시



  • 조윤식 기자 |
    입력 : 20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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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전문 랜드 투어마트에서 진에어 연합 하와이 상품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투어마트는 진에어가 지난 2015년 12월 LCC 최초로 하와이에 취항한 이후, 여러 차례 협력을 맺은 바 있다.

 

특히 2016년 출시한 하와이 리즌투어(Reasonable Tour Hawaii)는 6일 일정의 풀 패키지 상품으로 타 상품과의 차별성이 두드러진다.

 

항공기는 보잉사의 ‘B777-200ER’를 이용한다. 다수의 대형 항공사에서 안정성이 검증된 이 항공기는 최대 440석에 이르는 객실의 공간을 넓히면서도 운항 비용을 감소시켜 장거리 노선에 특화 된 기종이다.

 

기내식 또한 인천출발 시 떡갈비와 크루아상&바나나, 호놀룰루 출발 시 쿵파오 치킨과 에그 샌드위치로 구성(시즌 별로 상이할 수 있음)돼 풍족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최대 23kg, 2PC의 수화물을 이용할 수 있어 긴 여행에도 넉넉한 짐을 챙길 수 있다. 또한 비행 중 기내 무선 인터넷망으로 진에어가 제공하는 영화, TV, 음악,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지니플레이를 이용할 수 있다.

 

하와이까지의 하늘길도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서비스를 자랑하지만 현지에서의 일정은 더욱 특별하다. 리즌투어는 일반 상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하와이의 특성과 문화를 살린 프리미엄 풀패키지 상품이다. 상품의 특징은 크게 네 가지로 분류된다.

 

우선 훌륭한 식사를 꼽을 수 있다. 첫날 랍스터킹, 둘째 날 PCC 디너 뷔페, 셋째 날 동백 뷔페 등 중식·양식·한식의 별미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두 번째로는 오아후 동쪽 섬 일주와 폴리네시안 민속촌 일정이다. 둘째 날에 포함된 이 일정은 점심식사 이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아후섬 메인 드라이브 코스인 동쪽 해안을 따라 아름다운 바다와 다이아몬드레드 분화구를 조망하고, 코코헤드 분화구 및 하나우마베이 전망대 등을 둘러본다. 늦은 오후에는 폴리네시안 민속촌을 방문해 만찬을 즐기며 하와이 최대의 쇼인 ‘HA 삶의 숨결 쇼’ 관람까지 즐길 수 있다.

 

세 번째로는 3일 차에 즐기는 서쪽 바다열차인 에바트레인이다. 에바트레인은 카폴레이 지역을 출발해서 서쪽 끝자락에 있는 카헤 포인트까지 약 21km 운행하는 바다열차다. 디즈니 아울라니 호텔과 코올리나 골프장을 지나 바다와 산을 모두 볼 수 있는 일정이다.

 

마지막으로 하와이의 쇼핑메카인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 자유 쇼핑으로 할인쿠폰북을 함께 증정해 더욱 알찬 쇼핑을 도와준다.

 

상품가격은 159만 원부터 시작하며 매주 월·수·목·토·일 출발한다. 이외에도 투어마트에서는 패키지와 자유여행의 장점을 혼합한 ‘My Style Hawaii’와 3일간의 자유시간으로 개성을 강조하는 ‘Get The Real Hawaii’를 함께 준비해 여행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판매 중이다.

 

문의: 02)722-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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