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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4호 2024년 12월 02 일
  • [BSP분석] 2월 BSP 분석 상위 10위권 업체 마이너스 성장률 지배적



  • 안아름 기자 |
    입력 : 2018-03-10 | 업데이트됨 : 30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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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발권실적 877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9% 줄어

내일투어 지난해보다 81.0% 상승세 나타내

 

에디터 사진

지난 2월 BSP 발권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발권금액은 8779억 원으로 지난해 2월 9330억 원보다 5.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본사와 지점 통합 BSP 발권에서 1478억 원의 실적을 보인 하나투어는 지난해 2월 1578억 원 대비 6.3%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본사 단독으로도 1205억 원을 발권하며 종합 순위 1위에 올랐다.

 

 

본사와 지점 통합 발권 실적 2위에 오른 모두투어 네트워크 역시 지난달 941억 원을 발권하며 지난해 2월 1017억 원 대비 7.5의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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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본사와 지점 통합 실적 791억 원을 발권한 인터파크투어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종합 순위 3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7% 감소한 인터파크투어는 통합 실적 상위 10위 업체 중 두 번째로 높은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 5월부터 세중의 삼성전자 물량을 인수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호텔신라는 지난 2월 235억 원을 발권하며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통합순위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7645.1%의 성장세를 기록한 호텔신라는 통합 실적 상위 30위권 내에서 성장률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지난 2월 본사 및 지점 개별 BSP 발권 실적 상위 30위까지의 총 실적은 6686억 원으로 이 중 하나투어가 1205억 원을 발권하며 18.0%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인터파크투어가 791억 원을 발권하며 11.8%의 비중으로 2위를, 모두투어 네트워크가 783억 원을 발권하며 11.7%로 3위를 점했다. 인터파크투어와 모두투어 네트워크는 본사와 지점 통합 실적과 개별 실적에서 계속해서 2~3위를 오가며 순위를 다투고 있다.

 

 

노랑풍선은 지난해 2월보다 18.8% 증가한 581억 원을 발권하며 본사와 지점 통합 실적 순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위 10위권 업체 중 호텔신라, 롯데제이티비, 타이드스퀘어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본사와 지점 통합 BSP 발권실적 상위 10위권 업체 중 호텔신라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롯데제이티비는 지난해 2월보다 27.0% 증가한 235억 원을 발권하며 통합 순위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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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30위권 업체 중 지난해 2월보다 본사 및 지점 통합 실적이 늘어난 곳은 노랑풍선, 타이드스퀘어, 호텔신라, 롯데제이티비, 현대드림투어, 자유투어, 내일투어, KB국민카드, 파라다이스티앤엘 등 총 9곳으로 분석됐다. 이중 통합 순위 19위에 오른 내일투어는 지난해 2월보다 81.0%가 늘어난 105억 원을 발권하며 호텔신라에 이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한편, 지난 2월의 BSP 발권 업체는 총 596개로 지난해 2월에 비해 16개 업체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안아름 기자> ar@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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