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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호 2026년 04월 06 일
  • [종합] 기업출장 플랫폼 출시



  • 류동근 기자 |
    입력 : 2018-03-23 | 업데이트됨 : 7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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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포트, 상용전문 여행사 대상 런칭

비용절감 가능한 새로운 수익모델로 기대

 

 

여행업계 최초로 B2B 기업출장 플랫폼이 출시돼 상용여행시장에 새로운 수익모델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 플랫폼은 그동안 오프라인 방식으로 거래해오던 상용여행사들의 출장고객 업무를 온라인상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돼 여행사들의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행관련 전문 플랫폼 제공업체인 트래포트(대표이사 안경열)는 지난 2월 기업과 여행사를 위한 출장전용 플랫폼인 CT M(Corporation Travel Man agement)을 출시했다. 국내 상용전문여행사를 대상으로 선보인 이 플랫폼은 출장기업을 거래처로 두고 있는 상용여행사들의 업무를 간편하고 빠르게 처리해주는 상용화된 기업출장 솔루션이다.

 


상용전문여행사들이 CTM플랫폼을 도입하게 되면 기업체 출장 준비 및 관리체계를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신속하게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 플랫폼은 출장자와 출장관리자, 상용여행사 등 3자 모두에게 편리한 시스템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출장자는 정해진 출장예산 범위 내에서 본인이 선호하는 항공사와 호텔을 실시간으로 검색해 직접 예약 및 결제를 하게 된다. CTM 항공권 예약에는 아마데우스와 세이버 시스템이 동시에 연동돼 전 세계 어느 구간이든 실시간으로 바로 예약 및 결제를 할 수 있다. 출장관리자는 회사의 출장규정을 관리하고 출장자들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리포트 기능 및 직급별 체계적인 출장경비 관리가 가능하다.

 


출장기업을 거래하는 상용여행사는 출장자와 일일이 전화로 응대하지 않아도 된다. 출장자의 경우 출장에 따른 변수가 다반사로 일어나는 만큼 이 솔루션을 활용하게 되면 출장관련 여행 업무를 절반가량 줄일 수 있다. 또한 기업들이 TASF(여행업무취급수수료) 비용을 점점 줄이려는 추세이고, 상용여행사들도 출장영업 증대가 한계에 달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현 시점에서 이 솔루션의 도입으로 1인당 생산성 향상에 따른 비용절감과 TASF 인하에 대응할 수 있다.

 


CTM 솔루션을 제공하는 트래포트는 국내 상용전문 여행사들과 계약을 맺으면서 라이센스를 제공하고 솔루션을 유지 관리해 주는 역할을 해 준다. 상용전문여행사들은 CTM 이용시 발생하는 항공권의 트랜젝션 피를 트래포트에 지불하면 된다. 또 트래포트는 상용여행사들이 거래하는 기업전용 앱과 도메인(***.BizTrips.net)을 제공해 준다.

 


국내 상용시장의 항공권 규모는 대략 6조 원 정도로 파악된다. 지난해 10조 원을 넘어선 항공권 시장의 약 60%가 상용발권인 셈이다. 또 지난해 1400여만명(승무원 제외)이 해외로 출국했으며 이중 약 30∼40%가 상용을 목적으로 출국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안경열 트래포트 대표는 “국내 상용여행사들의 경우 CTM을 활용하게 되면 기존 거래처와의 거래관계가 더욱 돈독해 지게 될 뿐 아니라 출장 관리에 들어가는 비용과 인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며 “이제 상용시장은 시스템 없이는 체계적인 관리와 유지가 어려워지는 추세이며 출장기업들도 이러한 시스템을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트래포트는 호텔신라 여행사업 법인(SBTM)의 출장플랫폼을 만든 경력을 바탕으로 이번에 상용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B2B 출장 플랫폼을 선보이게 됐다.

 


<류동근 국장> dongkeun@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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