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26일부터 6개월 동안 보라카이 여행이 중단된다. 필리핀 당국의 이러한 결정에 의해 국내 칼리보(보라카이) 노선의 운휴도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항공의 경우 오는 19일자로 운항을 중단한다. 뒤이어 팬퍼시픽항공이 오는 22일 일정으로 운휴에 들어가며 칼리보에서 25일자로 나오는 승객이 마지막 승객이 될 것이라 밝혔다.
그 외 에어아시아, 세부패시픽항공, 에어서울, 진에어는 오는 26일자부터 6개월 간 운휴에 들어간다. 에어서울은 국토교통부에 1년간 운휴신청을 넣을 예정이다. 팬퍼시픽항공 관계자는 “일단 11월을 목표로 다시 운항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차후 스케줄 변동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처할 것”이라 입장을 밝혔다.
<김미루 기자> kmr@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