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항공이 팔라완 직항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오는 6월23일부터 인천발 팔라완 노선 데일리, 오는 7월26일부터는 부산발 팔라완 노선 주4회(수·목·토·일) 운항예정이다. 운항 스케줄은 인천에서 8시에 출발해 현지시간으로 11시35분에 도착하며 김해공항에서는 오후 7시35분 출발해 현지시간 10시5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인천에서 팔라완까지는 4시간35분, 부산발은 4시간20분이 소요돼 칼리보 노선의 운항시간과 거의 차이가 없다.
필리핀항공은 보라카이가 잠정 폐쇄에 따라 차세대 휴양지로 팔라완을 선정, 직항노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이 같은 신규취항을 결정했다. 필리핀항공 관계자는 “이러한 기회를 통해 팔라완은 늘어나는 필리핀항공의 관광수요와 동반 성장하며 대체 휴양지가 아닌 대표 휴양지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