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이 국적의 로얄브루나이항공(BI)의 한국총판대리점(GSA)으로 미방항운이 선정됐다. BI는 지난 2016년 1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주2회 전세기편으로 운항하다 지난해 11월26일부터 주2회 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 비즈니스와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이코노미석 등 총 150석 규모의 A320 항공기가 투입되고 있다.
BI는 탑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탑승 전 휴대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자체 어플을 다운 받으면 기내에서 자신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BI에서 준비한 기내 영화, TV, 음악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미방항운은 이번 BI GSA 체결을 통해 기존의 하와이안항공, 라탐항공 등 항공GSA업계에서 가파르게 사세를 확장하고 있는 중견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BI는 지난해 10월18일부로 임한욱 신임한국지사장을 임명했다. 항공업계 경력 30년 베테랑인 임 지사장은 “올해 말 인천∼브루나이 반다르스리브가완 구간을 매일 드림라이너로 운항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 지사장 사무실은 지난달 한국GSA업체로 선정된 미방항운으로 옮겨 공식 업무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