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관광청이 지난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말레이시아 MICE 전문기관인 말레이시아 전시 컨벤션 뷰로(Malaysia Convention & Exhibition Bureau 이하 MyCEB)와 함께 말레이시아 관광 활성화와 MICE 유치 확대를 목적으로 ‘2018 MICE 세일즈 미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관광문화부 산하의 MICE 전문기관인 MyCEB의 다툭 줄케플리 하지 샤리프(Datuk Zulkefli Hj. Sharif) CEO를 비롯해, 사이드 무하질 자말루릴(Syed Muhadzir Jamallulil) 말레이시아관광청 한국사무소장, 아슈윈 구나세케란(Ashwin Gunasekeran) 페낭 전시 컨벤션 뷰로(Penang Convention & Exhibition Bureau, 이하 PCEB) CEO, 업계 관계자 및 언론인 70여 명이 참석했다.
MyCEB의 7번째 한국 세일즈 미션인 이번 행사에서는 각 기업 및 여행사 MICE 담당자를 대상으로 말레이시아의 새로운 MICE 인프라 및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페낭 전시 컨벤션 뷰로(Penang Convention & Exhibition Bureau, PCEB)가 처음으로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다툭 줄케플리 하지 샤리프 MyCEB CEO는 행사 전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한국은 말레이시아 MICE 인바운드 마켓의 6.32%를 차지하는 세 번째로 큰 시장”이라며 “이번 세일즈 미션을 통해 한국 시장에 새로운 MICE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MICE 목적지로써의 말레이시아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슈윈 구나세케란 PCEB CEO는 “말레이시아를 최고의 MICE 목적지로 알리고자 하는 국가적인 의제를 수행하는 데 참석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의 MICE 관계자들이 관심가질 수 있는 페낭의 MICE 시설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MICE의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환경 친화적인 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이드 무하질 자말루릴 말레이시아관광청 한국사무소장은 “2020년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를 앞두고 MyCEB과 협력해 36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특히 한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말레이시아를 찾아 더 새롭고 더 놀라운 말레이시아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말레이시아의 마칸(Makan, 먹다라는 뜻의 말레이어) 문화를 테마로 진행된 이번 세일즈 미션은 하나투어 MICE 팀과의 네트워킹 디너(24일)를 시작으로 각 여행사 및 항공사의 MICE 담당자를 위한 MICE 프레젠테이션(25일), 기업 단체 유치 성과를 축하하는 축하연 행사(26일)까지 총 3번의 ‘마칸’ 세션으로 진행됐다.
<안아름 기자> ar@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