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루냐 관광청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산 조르디의 날(St. Jordi’s Day, 매년 4월23일) 행사를 개최했다. 산 조르디의 날은 스페인 북동부에 위치한 카탈루냐 지방의 수호성인 산 조르디가 용을 물리치고 공주를 구한 날로 남자는 여자에게 장미를, 여자는 남자에게 책을 선물하며 사랑과 지성을 나누는 카탈루냐의 밸런타인데이로 불린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1~22일 양일간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선착순으로 책을 구입한 고객에게 장미꽃과 카탈루냐 관광청이 준비한 기념 토트백을 증정했다. 특히 손미나 여행작가의 사인회와 룰렛 경품 행사가 진행돼 큰 호응을 받았다.
23일 오후에는 서초구 소브레메사에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카탈루냐 관광청 파트너사와 스페인과 프랑스의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초고속 열차 Renfe-SNCF, 카탈루냐 지역 여행 정보 등 다양한 매력을 홍보했다.
더불어 서울로 7017에서 프랑스 출신 세계적 유명 사진작가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Yann-Arthus Bertrand)의 ‘하늘에서 본 카탈루냐’ 야외 사진전이 5월2일까지 열린다.
<조윤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