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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4호 2024년 12월 02 일
  • [ES투어특집] “올 무더위, ES투어 하계 추천 상품과 함께 타파하자”

    ES투어 하계 추천 상품 및 지역… 북해도, 곤명



  • 손민지 기자 |
    입력 : 2018-04-30 | 업데이트됨 : 16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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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코앞에 다가왔다. 골프 전문 여행사 ES투어는 무더운 여름을 즐겁게 날 수 있는 다양한 하계지역 추천 상품들을 속속들이 내세우고 있다. 4월 말인 현재 ES 투어의 7~8월 상품 예약률이 이미 40%에 다다랐다. 장희정 해외여행부 2팀 과장은 “지난 1월부터 이미 하계 상품 관련해 문의 주신 고객 분들도 계시다”며 “ES투어의 상품들이 개별 상품인 만큼 하계 상품들 또한 고객 맞춤을 위해 최선을 다한 구성을 선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ES투어 추천 하계상품 및 지역을 알아봤다.

 

 

<손민지 기자> smj@gtn.co.kr

 

 

에디터 사진

 

 

곤명

 

 

중국 남서부 운남성의 성도인 곤명은 운남성의 정치,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다.

 

 

지리적으로 운귀 고원 중부에 위치해 있어 시내 중심부의 높이가 무려 해발 1891m에 이른다. 연중 기후가 온화해 여름에는 혹서가 없고 겨울에 혹한이 없어 사계절 내내 꽃이 펴 ‘춘성’이라 일컬어진다.

 

 

7~8월 한여름 기온이 섭씨기준 최저 17도에서 최고 24도로 쾌적하다.

 

 

곤명 춘성 리조트

 

골프 춘성 골프장(Spring City Golf & Lake Resort)은 곤명의 대표적인 골프장이다.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설계한 레이크 코스는 플래닛 골프(Planet Golf, 2년마다 시행되는 미국판 골프다이제스트의 세계 골프장 랭킹)에 수차례 중국과 홍콩의 제1의 골프 코스로 선정된 코스이고, 잭 니클라우스가 디자인한 마운틴 코스 또한 플래닛 골프에서 중국과 홍콩의 제1의 코스로 선정된 바 있다.

 

 

골프장 뿐 아니라 춘성 골프 리조트 또한 ‘2004년 아시아 최고의 골프 리조트’로 선정됐다. 춘성 골프장은 맑은 호수, 푸른 하늘, 그림 같은 산들로 이뤄진 완벽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1년 내내 15~20도 사이의 봄과 같은 기후가 지속될 뿐만 아니라 최고의 수준으로 관리되는 페어웨이와 빠른 그린들이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구향동굴, 대소석림 등이 있다.

 

 

문의: 02)775-8383 www.esgolftour.com

 

 

에디터 사진

 


북해도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북해도 한여름인 7~8월의 평균기온은 23~25도로 매우 선선하다. 때문에 무더위를 피해 쾌적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

 

 

루스츠 리조트

 

루스츠 리조트 골프는 타워코스, 이즈미카와코스, 리버코스, 우드코스 총 4개의 코스 72홀로 이뤄져 있으며 각 코스는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다이나믹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설계돼 북해도 골프의 즐거움을 최대한 느낄 수 있다. 유명 프로골퍼가 설계 및 감수한 훗카이도 최대 규모의 4코스 72홀, 나이트 9홀, 웅장한 대자연과 함께 골프천국 루스츠에서 골프의 진정한 재미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루스츠 리조트는 210개의 넓은 객실로 이뤄진 23층의 호텔이다. 온천, 노천탕, 목욕탕 등을 비롯한 온천 시설과 홋카이도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일식당 및 뷔페와 라운지 등 다양한 식음업장이 들어서 있다.

 

 

니도무 코테지 & 골프

 

니도무의 어원은 아이누어로 풍요로운 숲이다. ‘니스파’와 ‘이코로’(아시리, 피리카, 카무이) 각 9홀로 불리는 2개의 코스는 약 60만평의 자연의 수목과 용출수의 연못 등과 함께 광활한 대지에 잘 어우러져 있어 링크스나 미국의 가든 코스와는 또 다른 북해도만의 자연미를 그대로 만끽할 수 있다.

 

 

니스파 코스는 PGA 일본 프로 골프 매치 플레이 선수권이 열리는 골프장으로써 이 코스의 4번 홀은 페어웨이를 따라 흐르는 크리크와 오른쪽 도그레이로 방향성, 거리감, 판단력 등 전략성을 요하는 홀이다. 이코로 코스의 피리카, 카무이 코스는 PGA 일본 프로 골프매치 플레이 선수권 개최코스다. 이 코스의 5번은 페어웨이를 뱀처럼 따라 흐르는 크리크가 명물이다. 니도무 호텔은 숲의 호반에 자리잡고 있는 안락함과 평온함이 느껴지는 코티지다. 핀란드산 소나무로 만든 넓은 정통 통나무 코티지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으며 전 객실 고급 코티지로 구성돼 고급스러운 모습과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니도무 호텔은 체형과 체중 차에 관계없이 항상 이상적인 수면 자세를 제공하는 ‘포스처텍 스프링’을 사용하고 있으며 매트리스의 가장자리까지 가운데와 동일한 수면감을 얻을 수 있는 ‘뉴 미라클 엣지’ 메트리스를 사용한다.

 

 

아오모리 와이너리 골프

 

일본 호텔 중 최대 규모의 와인 공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호텔 1층에는 와인 시음 기계가 있어 저렴한 가격에 여러 종류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아오모리 로열골프 클럽은 이와키산을 바라보는 아쟈라산(阿閣羅山) 경사면에 만들어져 공략성이 뛰어난 골프장이다.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골프라이프를 즐길 수 있으며 연습장과 숙박시설, 컴피티션 룸이 있고 제휴하고 있는 아오모리 로열호텔에서는 경기 후 온천에서 피로를 풀 수 있다. 오와니 스키장으로도 유명한 아쟈라산 산정에 설계돼 있어 빼어난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코스다.

 

 

다이이치 다키모토칸

 

총 399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150평의 공간에 다양한 온천장이 위치해있으며 7가지의 수질을 즐길 수 있어 온천천국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외에도 온수풀장, 게임 플라자, 쇼핑센터 및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입점돼 있다.

 

 

이 곳에 자리한 니도무클래식 컨트리클럽은 삿포로 일대에서 저명한 45홀 규모의 대형 골프장으로 북해도의 웅장한 자연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꼽힌다. ‘니도무클래식’은 27홀 규모의 이코로(보물)코스와 18홀 규모의 니스파(수령)코스로 구성돼 있다. 손을 많이 대지 않은 그대로의 자연 지형을 살려 코스를 디자인한 솜씨도 돋보인다. 클럽하우스는 핀란드의 오두막집에서 사용하는 자재와 시설물을 도입해 웅장한 숲과 어울리는 경관 및 클럽 라이프를 만들어낸다.

 

 

또한 ‘북해도 골프클럽’이 있다. 이곳에선 전혀 상이한 2개의 전략적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이글코스는 워터 헤저드를 코스에 살려 아름다운 경관과 안정감 있게 보이는 페어웨이가 넓은 아메리칸 스타일이며 라이언 코스는 크고, 작은 언덕에 러프를 절묘하게 구성해 스코트랜드의 강한 링크스 코스를 방불케 하는 어렵고, 터프한 코스 구성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고젠스이 컨트리 클럽은 풍부한 자연을 그대로 살린 전략성이 풍부한 임간(林間)코스를 보유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평면적인 구조로 돼 있으며 페어웨이는 기복이 심한 곳도 있다. 임간(林間)덕분에 홋카이도다운 넓이나 길이는 없지만 경치를 즐기면서 전략성이 높은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잔디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 쾌적한 플레이를 즐기는 홋카이도 플레이어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4번 홀은 기복이 심한 홀에서 세컨드로 큰 스윙이 필요하다. 코스 전체적으로는 플랫하게 만들어져 있지만 페어웨이의 미묘한 뒤틀림이 난이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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