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Analysis> 특집
제1214호 2024년 12월 02 일
  • [ES투어특집] ES투어의 다채로운 4가지 홀세일 상품

    고객 만족도 높아… 리피터도 비중 커 발칸지역 상품도 준비 중



  • 김미루 기자 |
    입력 : 2018-04-30 | 업데이트됨 : 2분전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에디터 사진

 

 

 

‘상생’, ES투어가 지향하는 가치 중 하나다. ES투어는 특정 지역에 집중해 타 여행사 및 골프 여행사와 카테고리가 크게 겹치지 않도록 자신 있는 상품에만 주력하고 있다. 또한 ES투어는 고객 관리도 남다르다. 대부분의 ES투어 상품들은 고객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맞춤형’ 상품으로 꾸려진다. 이러한 ES투어가 고객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홀세일 상품 또한 진행 중이다. ES투어는 홀세일 상품을 기획할 때 기존의 맞춤형 상품보다는 패키지화될 수 있는 상품을 선택했다. 기존의 VIP 고객을 유지하되 일종의 프로모션이 적용된 가격으로 홀세일 상품으로 좀 더 다양한 고객을 유치하겠다는 것이다. 김승원 ES투어 상무는 “4월은 골프여행사를 포함해 거의 대부분의 여행사가 힘든 시즌이다. 하지만 ‘상생’을 통해 우리 ES투어는 무난한 날을 보냈다”고 자평했다. 한편, ES투어는 발칸지역 홀세일을 준비 중에 있다.

 

 

<김미루 기자> kmr@gtn.co.kr

 

 

 에디터 사진

 

에디터 사진

 

에디터 사진 


지중해 안탈리아 럭셔리 5색 골프

 

안탈리아는 남쪽으로 지중해, 북쪽으로는 눈이 덮혀 있는 토러스 산맥을 바라보며 그림 같은 샷을 날릴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지중해 안탈리아 럭셔리 5색 골프’는 ES투어의 대표 럭셔리 골프 상품이다. 터키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며 가격은 제세금을 포함해 499만 원이다. 숙박은 안탈리아 레그넘 카리야 호텔에서 하며 올인클루시브 혜택도 동반한다.

 

 

골프장은 △세계 100대 골프클럽으로 선정된 레그넘 카리야 G.C △18홀 라운드 코스인 내셔널 G.C △술탄&파샤 코스 18홀 라운드인 안탈리아 G.C도 이용가능하다.

 

 

한편, 안탈리아로 매년 전 세계에서 16만 명의 골프선수가 방문해 50만 게임 이상을 플레이하고 있으며 터키항공은 지난 2012년부터 터키항공 오픈을 매년 개최해 거물급 골퍼들을 초청하고 있다.

 

 

브루나이 럭셔리 2색 골프

 

브루나이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이 곳을 알게 된 사람이라면 ‘뜻하지 않은 보석’이라고 할 정도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일 년 내내 25도에서 30도의 온도를 유지해 언제든지 방문하기 좋은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항공은 브루나이 국영 항공사인 로얄 브루나이 항공을 이용하며 현재 브루나이는 정기편으로 변경됐기 때문에(주2회) 오는 추석과 겨울 시즌에 더욱 유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브루나이 4박5일 상품에서는 7성급 호텔인 엠파이어 호텔을 이용하며 골프코스로는 엠파이어 C.C와 로얄브루나이 C.C가 이용 가능하다.

 

 

엠파이어 C.C는 잭 니콜라우스가 디자인한 코스로 아시아 100대 골프 코스 중 하나로 엠파이어 호텔을 둘러싸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홀마다 업·다운이 적절히 배분돼 있는 코스로 골퍼들에게 수준 높은 코스로 알려져 있다.

 

 

해당 상품의 3일차 일정에는 라운드 후 오후 관광을 할 수 있다. 브루나이의 문화를 탐방해 볼 수 있는 술탄의 궁전, 왕립 박물관을 포함해 전통 수상 가옥 또한 경험해 볼 수 있다.

 

 

2018 마스터즈

 

 

ES투어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2018 오거스타 내셔널 G.C 마스터즈 참관 7박9일 상품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경기의 마지막날에 참관을 할 수 있고 그 이전에 라운딩을 하는 일정으로 아틀란타 골프장에 진행됐다. 이 골프장은 유명 디자이너인 빌리 풀러가 만들었으며 크레이트 호수를 조망하며 환상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곳이다.

 

 

2018 마스터즈가 열린 오거스타 내셔널 G.C는 PGA 메이저대회 중 가장 권위있는 ‘마스터스 골프대회’가 실시되는 골프클럽이다. 세계 골프는 ‘4월 오거스타로부터 시작된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전통과 자부심의 ‘꿈의 무대’다. 올해 ‘2018 마스터즈’에는 10명이 방문했고 지난해에는 16명이 찾았다. 올해는 타이거우즈도 참가해 더욱더 많은 관심을 끈 대회이기도 하다.

 

 

2018 디 오픈

 

ES투어에서 인기가 많은 상품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14년 연속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리피터 비율이 높으며 일명 ‘브리티시 오픈(British Open)’으로 불리는 명성이 있는 대회이기 때문에 코스를 순방하는데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

 

 

2018 디 오픈은 오는 7월19일부터 22일까지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대회로 카누스티 G.C에서 개최된다. 카누스티 G.C는 1839년 설립돼 세계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골프클럽으로 영국에서 가장 훌륭하고 도전적인 코스로 평가받고 있다. 이 상품은 경기의 최종일만 관람하는 일정으로 참관일 이전과 이후 라운딩이 가능하다.

 

 

ES투어가 진행하는 상품은 디 오픈 참관 및 링크 코스 7박8일짜리로 유류세 및 세금을 포함해 990만 원이다. 왕복 12만 마일 공제를 하면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왕복 업그레이드 시 50만원 추가금이 발생한다.

 

 

 에디터 사진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