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백현 발해투어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지난 4월 한 달간 대마도 관광객 최초이자 최대 송객을 유치해 대아고속해운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황 대표는 지난 16일 대아고속해운이 주최한 수여식에서 지난 4월, 7000명을 승선시킴으로써 월간 최초, 최대 송객을 유치해 부산/대마도 항로 개척과 발전에 이바지한 바를 인정받았다.
대마도 전문 랜드사 발해투어는 부산에 본사를 두고 올해 초 서울에 지사를 개설하는 등 회사를 확장해가고 있다. 황 대표는 한국 최초 대마도 전공 문학박사로 ‘대마도 역사기행’을 출간하기도 했다.
황 대표는 “대마도 여행을 추진해온지 20여 년이 넘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대마도 여행 발전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