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몽골 전문 랜드 세명투어가 시베리아의 보석으로 불리는 ‘야쿠츠크 4박5일’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세명투어가 출시한 야쿠츠크 상품은 일정 첫 날 밤 9시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현지 시간으로 새벽 2시 야쿠츠크국제공항에 도착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된다.
둘째 날에는 레닌광장, 아르조니까제광장, 추추무란 전망대, 얼음궁전, 야쿠치야 민속학 박물관 등 야쿠츠크 시내 관광이 주를 이룬다.
셋째 날은 영구동토 공원 블루스 빙하체험을 시작으로 맘모스 박물관 관람 등 북극의 생태 환경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넷째 날에는 야쿠츠크를 대표하는 트로이츠크성당, 제1차 세계대전 전승 기념탑, 영원의 불꽃, 표트르 베케토프 기념비, 알마즈 다이아몬드 매장지, 스따르고러드 구시가지 관광이 이어진다.
김영래 세명투어 대표는 “야쿠츠크는 세계3대 보석생산지로 전 세계 다이아몬드 매장량의 50%가 이곳에서 생산된다”며 “이번 상품은 동토의 왕국으로 불리는 야쿠츠크의 신비로운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일정으로 준비했다. 이번 상품 운영을 계기로 레나강크루즈, 사하공화국관광청 유치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