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어는 종합여행사 최초로 레저와 관광을 접목시킨 ‘바이크 투어’ 테마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최근 여행 소비층이 다양해짐에 따라 테마여행 상품을 찾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고 이러한 고객 니즈에 맞춰 레저활동과 여행을 결합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뻥 뚫린 고속도로에서 시원하게 달리며 바이크의 속도감을 맛볼 수도 있고 구불구불한 산악도로에서 스키를 타듯 매끄럽게 라이딩하는 것도 가능하므로 바이크 애호가들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28일 진행된 일본 바이크 투어에는 박종필 PAA 그룹 회장(왼쪽 두 번째), 이관희 대한항공 부장(왼쪽 세 번째), 탁재형 前세계테마기행 PD(왼쪽 여섯 번째), 우준상 자유투어 이사(왼쪽 다섯 번째) 등이 참가했으며 5박6일 일정으로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해당 상품은 일본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유후인, 미야자키, 이브스키를 거쳐 다시 후쿠오카로 돌아오는 라운드 트립 일정으로 바이크의 묘미와 일본 료칸에서의 휴식을 결합한 이색 상품이다.

 

 

낮 시간 동안 신나게 바이크를 타고,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지역 중 하나로 잘 알려진 큐슈 료칸에서 하루의 피로를 완벽하게 풀 수 있는 알찬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총 1200km에 달하는 코스로 구성된 이번 상품은 부산~후쿠오카 왕복 페리를 이용해 고객 개인의 바이크를 가지고 갈 수 있는 것은 물론, 서울~후쿠오카 항공 이동을 통해 현지 바이크 렌탈도 가능해 100% 고객 맞춤이 가능한 상품이다.

 

 

일본, 유럽, 미주 지역으로 구성된 바이크 투어 상품의 출발일별 선착순 2팀에게는 바이크용 고급 더플백(38L) 증정(조기 마감 가능), 현지 바이크 투어 전문 업체의 가이드 동행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한 폭넓은 테마 상품들의 출시가 예정돼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