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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호 2026년 04월 06 일
  • [종합] 4개월만에 유류할증료 내렸다



  • 김미루 기자 |
    입력 : 2018-07-25 | 업데이트됨 : 5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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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FSC, 최대 1만1000원 감소
국내선은 3개월 째 가격 변동 없어

 

 

오는 8월 국적대형항공사들의 유류할증료 최단거리 지역가격은 1100원, 최장거리 지역가격은 1만1000원 가량 감소할 전망이다. 국적저비용항공사의 유류할증료 또한 단거리 가격은 평균 1500원, 최장거리 지역은 4400원이 줄어들게 된다.

 


치솟기만 하던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4개월 만에 한 단계 하향조정 된다. 8월의 국제선 유류할증료 기준이 되는 6월16일부터 7월15일까지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은 배럴당 87.185달러, 갤런 당 207.58센트로 6단계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8월에 국제선 예매를 한 승객은 조금이나마 항공권 가격 부담을 덜 전망이다.

 


국적항공사에서는 대한항공을 기준으로 인천~웨이하이, 옌타이, 다롄, 선양, 칭다오, 후쿠오카, 기타큐슈, 나가사키, 옌지, 오카야마, 가고시마 노선은 이달 1만1000원에서 9900원으로 1100원 인하된다. 인천~타슈켄트, 자카르타, 덴파사르 발리, 뭄바이, 콜롬보 등은 3만6300원에서 3만800으로 가장 장거리 노선인 시카고, 토론토, 디트로이트, 댈러스, 뉴욕, 워싱턴, 애틀랜타 노선은 8만4700원에서 7만2600원으로 1만2100원 인하된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대한항공과 비교 시 노선은 같지만 유류할증료가 더 비싸게 책정돼 있다. 8월 인천~이스탄불 노선의 유류할증료는 5만600원이지만 대한항공은 4만7300이다.

 


국적 LCC의 경우에는 대권거리가 짧아 유류할증료의 가격이 인하되긴 했지만 그 금액은 미미하다. 8월 유류할증료에 대한 이스타항공의 부산~오사카, 인천~후쿠오카 노선의 경우 10달러에서 9달러, 가장 장거리 노선인 인천~방콕, 부산~코타키나발루는 23달러에서 19달러로 하락했다.

 


국적 LCC 중 가장 장거리를 운항하는 진에어는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있어 9달러를 인하했다. 그에 반해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5500원으로 3개월째 제자리를 지키고있는 상태다.

 


유류할증료 인하에 대해 여행사들과 항공사들의 입장은 어떨까. B여행사 관계자는 “이번 달의 경우 유류할증료가 크게 떨어졌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며 “만일 구매한 달에 비해 유류할증료 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 문의한 손님에 한해 환불처리를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A항공사의 경우에는 유가는 항공사에 늘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사실 유가에 대해서는 둔감한 편이라고 담담하게 입장을 밝혔다.

 


한편,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의 갤런 당 평균 가격이 150센트 이상일 때 단계별로 부과된다.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는 150센트 미만을 유지해 ‘0단계’로 면제된 바 있다.

 


<김미루 기자> kmr@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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