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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4호 2024년 12월 02 일
  • [랜드] 발리에서 즐기는 럭셔리 골프 패키지



  • 안아름 기자 |
    입력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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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전문 랜드 마타하리투어가 하반기 VIP 골퍼들을 위한 발리 골프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발리 내에 위치한 4개의 골프장 중 가장 럭셔리한 시설을 자랑하는 내셔널GC를 이용한다.

 

 

발리 최고의 럭셔리 호텔단지인 누사두아 단지 내 위치한 내셔널GC(Bali National Golf Club·구 발리골프&컨트리클럽)는 지난 2012년 초 세계적인 골프 코스 디자이너인 넬슨 & 하워스 설계팀의 레노베이션을 거쳐 지난 2014년 3월 완전히 새로운 코스의 골프장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Ngurah Rai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약 20분 거리의 누사두아 호텔 단지 내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다채로운 해저드들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총 7166야드, 18홀 정규 코스로 모든 코스가 조형부터 배수, 벙커, 잔디까지 국제적인 골프 기준을 만족하는 국제 규격으로 설계됐다.

 

 

지난 2014년에는 베스트 레노베이션 골프 리조트 아시아태평양 지역(The Prestigious Asia Pacific Golf Group Award) 1위, 골프코스 디자인 우수상, 미국 ASGCA 선정한 ‘The American Society of Golf Course Architects’ 등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도 지니고 있다. 이번에 마타하리투어에서 선보이는 골프 패키지는 총 세 가지로 2색 골프 패키지부터 4색 골프 패키지까지 다양한 일정으로 준비됐다.

 

 

먼저 2색 골프 패키지 상품은 3박5일과 4박6일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첫날 대한항공 또는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편을 이용해 발리로 출발한다.

 

 

둘째 날부터 넷째 날까지 모두 전일 라운딩 일정으로 진행되며 둘째 날은 내셔널GC, 셋째 날은 뉴꾸따CC, 마지막 넷째 날은 다시 내셔널GC에서 18홀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숙박은 발리 누사두아 단지 내 최고급 호텔인 머큐어 누사두아, 멜리아 누사두아를 이용한다. 4박6일 일정의 경우 내셔널 GC에서의 18홀 일정이 추가로 진행된다.

 

 

3색 골프 패키지는 3박5일 일정 동안 발리 내셔널GC, 뉴꾸따CC, 한다라CC 등 총 3곳에서 각각 18홀씩 총 54홀의 라운딩 일정을 소화한다. 숙박은 2색 패키지와 마찬가리로 머큐어 누사두아와 멜리아 누사두아를 이용한다.

 

 

마지막 4색 골프 패키지는 4박6일간 진행되며 발리 내셔널GC, 뉴꾸따CC, 한다라CC에서의 각 18홀 라운딩 일정 외에 판다와CC에서의 36홀 라운딩이 추가로 진행된다. 이 상품 역시 숙박은 머큐어 누사두아와 멜리아 누사두아를 이용한다.

 

 

세 상품 모두 호텔 숙박(조식 포함), 저녁식사, 관광지 입장료, 발마사지 1시간, 골프 라운딩(캐디피, 카트피, 그린피 포함), 미팅 및 샌딩 비용이 포함돼 있으며 항공, 해외여행자보험, 점심식사, 클럽 렌탈 비용, 캐디 팁, 가이드 및 기사 팁 등은 포함돼 있지 않다.

 

 

마타하리투어 관계자는 “연일 30~40도를 오가는 무더위를 피해 해외에서 여유롭게 골프 여행을 즐기길 원하는 VIP 고객들을 위해 이번 골프 패키지를 준비하게 됐다”며 “발리는 세계적인 휴양지로 다른 동남아지역에 비해 골프장도 많지 않고 라운딩 비용도 비싼 편이지만 더 럭셔리하고 더 여유로운 골프를 즐기길 원하는 골퍼들에게는 최상의 컨디션을 제공하는 곳이 발리 내셔널GC다. 특별한 휴양을 계획 중인 골프 여행객에겐 안성맞춤”이라고 강조했다.

 

 

<안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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