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지난 22일부터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편도 총액 4만300원)만 내면 일본 여행이 가능한 ‘영원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파격 특가는 일본 다카마쓰와 요나고 노선 증편을 기념하는 행사로 각 노선 당 2000석씩 총 4000매가 오픈됐다. 항공운임이 ‘영원’이기 때문에 소비자는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결제하면 된다.
‘영원 특가’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 대상으로, 구매기간은 오늘(27일)까지며 탑승기간은 2019년 3월30일까지다. 특히, 이번 특가는 탑승기간이 내년 3월까지로 길기 때문에 원하는 여행 날짜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한편, 동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10월28일부터 인천~다카마쓰 노선은 하루 한 편, 매일 운항하며 인천~요나고 노선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6회 운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