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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8호 2026년 05월 04 일
  • [GTN칼럼] 제4차 산업혁명시대 관광산업에 대한 전망과 대책



  • 김기령 기자 |
    입력 : 2018-09-03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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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바야흐로 제4차 산업혁명의 도입기의 시대에 살고 있다. 산업구조 전반과 사회구조, 삶의 방식에 커다란 변화가 있을, 지금까지는 경험해 보지 못한 전혀 새로운 세상이 전개될 가능성이 예견된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기술들인 로봇, 신소재, 3D프린팅, 무인운송수단(물리학 기술)과 사물인터넷, 스마트 소프트웨어 플랫폼, 블록체인(디지털기술), 그리고 유전자분석편집, 생명공학, 바이오프린팅(생물학기술) 등을 기존의 관광산업의 비즈니스모델들과 융복합하여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 비즈니스모델들이 무궁무진하게 창출될 수 있다.

 

 

상당 부분 기존의 비즈니스는 사라지고 그 자리에 새로운 비즈니스들이 들어설 것이라는 것이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이 발표한 2017년 백서에 따르면, 디지털화로 상당수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고 그 중 일부만이 차세대 일자리 창출로 대체될 것이라고 한다.

 

 

온라인 여행사 및 여행 서비스 플랫폼은 그 영향력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모든 관광업체들은 고객과의 보다 강력한 상호 작용을 개발하고 고객을 더 잘 이해하고 재무성과를 높이기 위한 운영 방식의 혁신을 모색하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인공지능 등은 보다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업체 간의 공동 작업 및 자산 공유를 가능하게 한다. 즉, 비즈니스의 플랫폼화와 공유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음성인식, 증강현실 및 인공지능의 결합은 사람들로 하여금 경험의 질을 다양화시켜 관광산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며,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관광업자들은 고도의 응용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고객과의 접촉 방식을 보완해야 할 것이다. 고객들은 점점 더 특별한 느낌을 원하고 서비스와 경험의 개인화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디지털화는 제조혁신과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보다 환경친화적인 산업구조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관광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을 것이다. 스마트한 자동화는 관광업 자체의 본질을 바꿔 어떤 일자리들은 사라지게 할 것이다. 하지만 동시에 관광산업의 성장을 유지하게 만들어 새로운 일자리들을 만들어 내기도 할 것이다. 따라서 관광산업의 종사자들, 정부, 교육기관 그리고 시민사회 등이 잘 조화된 노력을 경주하여 예상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여야 할 것이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우리가 가장 관심 있게 바라봐야 하는 경제의 행태는 공유경제와 플랫폼 경제일 것이다.

관광산업계의 플랫폼과 공유경제를 활용한 사례를 살펴보면, 세계 최대 숙박 공유서비스 업체인 '에어비앤비' 와 '트립어드바이저' 등이 대표적인 관광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이들 플랫폼은 기존 국가별로 다수의 도소매 여행사가 주도해 왔던 관광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가고 있다. 모바일 기반의 다양한 앱은 숙박, 먹거리, 볼거리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검색과 예약, 결제는 물론이고 관광 통역과 번역을 가능하게 하고 있으며, 챗봇(chatbot: 채팅로봇)을 활용한 여행상품 안내 및 숙박객의 질문에 자동 답변을 제공하는 시스템 등이 이미 활용되고 있다. 몇몇 호텔 등에서 제공되는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과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을 활용한 관광콘텐츠의 간접체험 등은 관광산업의 확장과 구조적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은 관광수요 예측은 물론 관광 소비패턴을 파악하여 관광 인프라 확장과 맞춤형 관광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관광자원의 공급과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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