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전문랜드 유로스코프는 지난 4일 열린 오스트리아 비즈니스 세미나에 참석, 오스트리아의 다양한 상품을 소개했다.
유로스코프 한국사무소의 안서영 대리<사진>는 “최근 오스트리아 관광을 일정에 포함한 유럽 상품이 늘고 있는 것은 매우 반가운 상황이지만, 반나절이 채 안되는 오스트리아 체류 시간이 너무 짧아 오스트리아의 매력을 느끼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단체 여행객과 달리 오스트리아에 좀 더 머무르며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싶어 하는 개별여행객들의 분명한 니즈를 인식한 유로스코프는 “현재 개별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상품 공급을 위한 시스템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며 “빠르면 내년안에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