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전문 랜드, 트래버스가 골드코스트 개별 여행객을 위한 ‘브리즈번+골드코스트’ 자유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본 상품은 해당 지역을 여행하는 개별여행객들에게 가장 큰 문제였던 브리즈번-골드코스트 구간의 이동 문제를 해결한 동시에 호텔 체크인 전 애매하게 남는 자투리 시간을 여행 전문가와 함께 시내를 둘러볼 수 있게 구성돼, 자유여행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리즈번을 향하는 대한항공과 싱가포르 항공의 현지 도착시간은 모두 8시 이전이다.
입국 절차와 골드코스트까지의 이동시간을 감안하면 이도 저도 할 수 없는 애매한 시간이다.
캐리어를 끌고 버스를 이용해 골드코스트까지 이동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지만 그렇다고 7-8만원에 육박하는 택시비를 감당하기도 어려운 일이다.
‘브리즈번+골드코스트’ 자유여행 상품으로 이 두 가지 문제뿐만 아니라 점심식사까지 해결이 가능하게 됐다.
투어는 입국 신고까지 마친 후 9시에 시작한다.
브리스번 투어에는 현지인들의 생활을 경험할 수 있어 개별여행객들의 필수 목적지로 손꼽히는 대형 슈퍼마켓과 캥거루 포인트, 사우스 뱅크가 포함돼 있다.
피시앤칩스 혹은 햄버거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골드코스트로 이동해서는 서퍼스 파라다이스 해변에서 자유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상품은 골드코스트의 이용 호텔 드롭 서비스까지 포함하고 있어 투어를 마친 후 바로 이용 호텔 체크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