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부터 개통된 강주아오 대교는 홍콩과 마카오를 이어 중국 본토까지 진입가능하다. 대교의 개통으로 인해 홍콩과 마카오 시장이 통합되는 양상을 뗬고 그로 인해 항공사는 물론 마카오 여행을 계획하는 자들까지 홍콩으로 떠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동기 대비 13.1% 하락한 탑승률(82.4%→69.3%)을 기록했으며, 김해에서 출발하는 에어부산의 탑승률(61.8%→59.2%) 또한 소폭 하락했다. 반면, 탑승률이 상승한 항공사도 존재한다.
진에어는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1.4%(64.9%→66.3%) 상승했으며,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대비 무려 30.6% 상승했다. 큰 폭으로 상승한 탑승률을 분석한 결과 운항횟수(8회→3회)를 감편시켰으며, 타항공사에 비해 2~4배 적은 535석을 제공함으로써 높은 탑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이원석 기자> lws@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