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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호 2026년 04월 06 일
  • [종합] TASF 시스템 이용료 인하, 여행사 ‘숨통’ 트였다

    내년부터 10% 인하... TASF이용도 늘어



  • 김미루 기자 |
    입력 : 2018-11-26 | 업데이트됨 : 19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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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무 취급 수수료(이하 TASF·Travel Agent Service Fee) 실행 7년 만에 150만 건의 거래를 기록했던 이용건수가 2017년 250만 건, 올해 250만 건 이상의 성장률을 거듭하며 이용금액 830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와 지난해 TASF 거래 현황 비교를 통해 여행업계의 수수료 구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김미루 기자> kmr@gtn.co.kr

 

 

내년부터 10% 인하

TASF이용도 늘어

KATA ‘업계 권익’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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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에서 집계한 ‘2017/2018년도 1~10월 TASF 이용현황’에 따르면 1월부터 10월까지의 TASF 이용건수는 243만663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누적 합계수치인 208만4739건보다 17% 늘었다.

 

 

올해 10월까지의 TASF 누적 이용금액도 834억3083만7758원으로 지난해 10월까지의 금액보다 2.73% 성장했다.

 

 

이용건수의 월별 수치를 보면 지난 1월이 2017년 동월 대비 성장률이 제일 큰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017년 15만6924건보다 82%가 증가한 28만5264건으로 집계됐으며 이용건수의 성장률에 비례해 이용금액 또한 성장했다. 지난 1월의 TASF 이용금액은 92억2035만2648원으로 지난해보다 27.87%가 올랐다.

 

 

TASF의 이용건수와 이용금액은 매달 편차를 보이지만 전년 대비 성장을 하고 있지만 평균금액은 감소하고 있다. 이는 항공권 취소 수수료에서 발생하던 수익이 TASF 금액으로 선회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8일 한국여행업협회(이하 KATA)는 IATA 몬트리올 본부와 2019년도에 적용할 TASF 이용료를 기존 건당 100원에서 90원으로 인하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즉, TASF 이용료의 인하로 여행사들은 TASF 시스템에 대해 IATA에게 지불하는 요금과 TASF 정산 시, PG사인 이니시스에게 돌아가는 요금이 줄어들게 됐다. 이로써 여행사는 수익을 조금 더 챙길 수 있는 구조로 조정됐다.

 

 

홍사운 KATA 항공협력국 국장은 “현재까지도 많은 여행사들이 TASF를 받고 있지 않다. 한국시장의 BSP 발권금액은 약 10조 원의 규모를 차지하고 있지만 여행사들의 수입원이 될 수 있는 항공권 유통시장은 이렇다할 만한 진전이 없다. 여행사들의 잃어버린 권익을 찾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향후 대책이 나오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8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기존 9%의 발권수수료(커미션)을 7%로 낮추기 시작하고 2년 뒤인 2010년, 2011년 여행사에 지급하던 커미션을 폐지해 이른바 ‘제로컴’ 시대가 막을 열었다. 여행사들은 커미션 수익을 대체하기 위해 인 TASF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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