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 12월 특가 이벤트
EW 유럽 프로모션
LJ 동남아 얼리버드
2018년이 한 달밖에 남지 않은 이 시점, 항공사들이 올해 특가 이벤트와 내년도 얼리버드 항공권 특가까지 내며 2018년을 마무리하려 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12월의 특가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오는 9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대상은 인천과 대구, 부산,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12월1일부터 12월20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제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기타큐슈·후쿠오카 4만8200원~ △오사카 5만3200원~ △도쿄(나리타) 6만1200원~ △나고야 6만8200원~ △블라디보스토크 6만9570원~ △가오슝·타이중 7만4200원~ △하노이 10만5700원~ △방콕 12만4330원~ △비엔티안 12만2600원, △괌 14만9990원부터 등이다.
에미레이트 항공이 오는 9일까지 유럽 노선 집중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늘(3일)부터 오는 2019년 5월31일까지 인천을 출발하는 비즈니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85만500원(유류할증료 등 세금 모두 포함)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는 307만900원(유류할증료 등 세금 모두 포함)부터 이용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인기 겨울 여행지로 꼽히는 유럽 도시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진에어는 내년 3월에 출발하는 동남아 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펼친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년 3월2일부터 30일 사이에 인천 또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동남아 10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판매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주요 노선 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부산~세부 20만9800원 △부산~방콕 25만1800원 △인천~세부 22만92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26만9200원 △인천~방콕 27만6800원 등이다.
특가 항공권과 함께 여행에 유용한 혜택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동 기간 내 특가 항공권을 예매한 고객 중 선착순 1000명에게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조호르바루 노선을 예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에게는 12만원 상당의 ‘레고랜드’ 입장권 2매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