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북해도에 발생한 지진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현저히 낮은 탑승률이 확인됐으며, 연말 관광 성수기 시즌동안 회복세에 들어설지 두고봐야 할 듯 하다.
취항사중 가장 많은 항공편을 운항(주14회)한 대한항공은 좌석의 과잉공급으로 인해 53.0%를 기록했고 아시아나항공은 9.3% 감소한 65.1%를 달성했다.
자연재해로 인한 탑승률 하락은 LCC도 면하지 못했다. 이스타항공은 전년 동기 대비 18.4% 하락(55.6%)했으며, LCC 중 가장 많은 좌석을 공급한(2646석) 제주항공은 11.6% 하락(76.2%), 진에어는 무려 28.6% 하락(62.6%)했다.
반면,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여객 수가 218명 증가해 탑승률 88.4%를 기록하며 타 항공사 대비 상당히 이례적인 성장을 보였다.
<이원석 기자> lws@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