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내년에도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펼치며, 성장세를 이어간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4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올해의 경영성과 분석과 내년도 사업 전망의 시간을 가졌다. 그간 티웨이항공의 매출액은 지난 2017년 5840억 원으로, 최근 3개년 매출액의 연평균 성장률은 47.9%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82%, 당기순이익은 264%를 나타내 내년 역시 가파른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내년 6월부터 도입 예정인 B737MAX-8을 비롯해 2019년 기준 총 30대의 기단을 갖출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운항 중인 도시보다 먼 거리에 위치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발리 등 앞으로 더욱 다양한 노선을 취항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