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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6호 2026년 04월 06 일
  • [종합] 주요 여행사, 2019년 사업계획 ‘축소 없이 현상유지 기조 고수’



  • 김기령 기자 |
    입력 : 2018-12-17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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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내년도 경기 전망을 장기 불황이 이어질 것으로 진단하면서 우리나라 기업들의 2019년 경영계획 기조가 긴축경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으나 주요 여행사들이 이달 발표한 사업계획 자료에 따르면 현상 유지 기조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하나투어는 서울 본사 대강의장에서 진행된 ‘2019년 경영계획 선포식’에서 ‘고객중심 디지털 플랫폼 강화’를 경영목표로 선정하고 연매출 9545억원, 영업이익 602억원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하나투어는 고객만족에 초점을 맞추고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영업실적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이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 시스템을 개발, 운영하는 것이 내년 경영계획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새롭게 개발되는 플랫폼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판매 역량을 늘려 국내외 자회사의 현지 콘텐츠 발굴에 힘쓰고 해외 자회사간 글로벌 인아웃바운드 사업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신상품 개발에 집중할 애자일(Agile)팀을 운영해 고객 트렌드에 맞는 상품과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고객 중심형 조직구조로 개편한다. 애자일(Agile)은 ‘민첩한’이라는 뜻을 가진 형용사로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소규모 팀을 구성해 유연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조직문화를 뜻한다.

 

 

또한 경영방침인 ‘사랑이 있는 회사, 열린 회사, 강한 회사’에 따른 새로운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열린 회사로의 성장을 위해 익명으로 운영하는 Q&A 게시판을 개선하고 소매여행사와는 여행사 커뮤니티 게시판을 활성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투어의 지식 콘텐츠 집합체인 ‘하나피디아’를 고도화해 업무에 필요한 정보 검색 기능을 강화하고 유형별 업무 노하우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고객만족 경영에 맞춰 SI 슬로건(Service Identity Slogan)을 ‘내맘愛쏙’으로 선정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이번 경영계획 발표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투어의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지방의 모 본부장이 부사장 겸 총괄 본부장으로, 중국과 동남아 본부장이 각각 방콕과 베이징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모두투어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19년도 경영계획 선포식을 진행했다.

 

 

2019년 경영방침으로 ‘고객가치 혁신을 통한 미래경쟁력 확보’를 내세운 모두투어는 상품, 영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수익사업 강화 등의 주요 전략을 발표했다. 매출 4224억원, 영업이익 334억원을 내년 재무목표로 정했으며 직무 세분화 및 직원 유연근로제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한진관광은 이번주 2019년 경영계획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주요 골자는 전세기 특화, 신규 목적지 개발 등으로 정했다.

 

 

롯데관광도 지난 7일 강원도 속초 코레일 낙산연수원에서 비전 선포식을 갖고 2019년 경영 3대 목표로 신규 여행지 및 전세기 상품 발굴, 크루즈 전세선 지속 운영, 고객 마케팅 강화를 제시했다. 롯데관광은 2019년도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첫 걸음으로 내년 1월 이집트 카이로 직항 전세기 상품 모객을 이미 완료했다.

 

<김기령 기자> glkim@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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