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빅데이터 포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2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분야의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는 ‘2018 관광 빅데이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관광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관광유관기관 종사자 및 일반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가 손꼽히고 있는 요즘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관광분야에서도 기존에 대용량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던 것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데이터를 결합함으로써 보다 실용적이고 가치있는 정보로 활용하려는 시도가 확대되고 있다.
관광공사는 이러한 흐름에 주목해 국가승인통계를 포함한 공공 데이터와 통신사, 소셜미디어 등 민간의 빅데이터를 융합분석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새로운 데이터 활용방안 및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선샤인앤러브’ 콘서트 열어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5일 논산시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을 주제로 한류 이벤트 ‘선샤인앤러브(Sunshine&Love)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중국, 동남아 관광객 등 8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는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에서 열연한 배우 김민정씨와 드라마 OST를 부른 가수 황치열씨가 출연했다. 드라마 촬영 에피소드를 소개했으며,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 하는 퀴즈, 스타 애장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됐다.
외국인 관광객 중 200여 명은 공사가 기획한 KTX ‘선샤인트레인‘(용산-논산 구간)을 타고 논산으로 이동했으며, 열차 내에서는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주요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이들은 논산에 도착 후 드라마 촬영지인 선샤인스튜디오를 방문해 드라마의 감동을 다시 체험한 후 콘서트를 관람했다.
공사는 드라마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국내 지방 관광지를 상품화하기 위해 중국·홍콩·말레이시아·태국 주요 여행사 관계자 12명을 초청해 지난 12일부터 4박5일간의 일정으로 드라마 주요 촬영지를 둘러봤다. 또한, 한국관광공사는 내년부터 드라마 촬영지를 방문하는 방한상품을 계획하고 출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