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여행사에게만 불합리하게 적용됐던 IATA 대리점제도에 대해 전면적인 검토가 이뤄질 전망이다.
한국여행업협회는 지난해 12월 26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2018년 12월17일부터 공식 활동에 들어간 ‘IATA 대리점제도 전면 조정·개편을 위한 테스크포스팀 발족’ 소식을 전했다.
글로벌 여행사협회(WTAAA, ECTAA, UFTAA)와 *PAPGJC의 제안으로 발족된 TF팀은 항공사 3명, 글로벌 여행사협회 3명, IATA 1명으로 구성되며 PAPGJC 의장과 *PSG 의장이 참석한다. TF는 △운영체계 △간소화 △여행사와 항공사의 관계 등 3개 영역에 대한 권고안을 도출해 2019년 10월 제42차 *PANCOF에 제출해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KATA는 WTAAA의 일원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TF에서 한국 실정에 부합하는 내용이 검토·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PAPGJC(Passenger Agency Program Global Joint Council) : IATA 회원 항공사간 합동회의로 항공사와 여행사 관계자가 각각 12명이 참여한다. PACONF 의장이 참관하지만 PACONF 안건에 대한 의결 권한은 없다.
*PSG(Passenger Agency Conference Setting Group) : 항공사만으로 구성된 운영회의로 PACONF에서 다룰 안건을 미리 검토한다. PSG 의장이 PACONF 의장을 겸한다.
*PANCOF(Passneger Agency Conference) : 여객대리점 관련 규정의 최고의결기관으로 항공사의 대리점 직원들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안건을 의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