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을 맞이하는 영국항공이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자사의 레트로 디자인을 항공기 4대에 새롭게 적용해 선보일 예정이다.

첫 타자는 영국항공(BA)의 전신인 영국해외항공(BOAC: British Overseas Airways Corporation) 디자인이 적용될 보잉 747기다.

이 밖에도 추가로 3대에 레트로 디자인의 도장이 적용되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영국항공은 10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단장하는 총 4대의 항공기를 통해 많은 인기를 누린 자사 항공기 디자인을 선보이게 된다. A350기 등 모든 신규 도입 기종에는 역사상 처음으로 항공기에 각기 다른 5가지의 디자인을 적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