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야왓 스리바단나프라마
Aiyawatt Srivaddhanaprabha
방콕 비즈니스 지구 중심에 위치한 킹파워 마하나콘은 명실상부한 태국의 새로운 랜드마크다.
78층의 복합용도 건축물에는 화려한 루프톱 전망대와 레스토랑, 바는 물론 면세점과 레지던스가 들어서 있으며 올 9월 세계 최초의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호텔까지 문을 열게 되면 방콕 최고의 상징적 건물로 자리하게 될 것이다.
<김미현 기자> julie@gtn.co.kr
Q. 오픈하고 이제 한 달 반 정도가 지났다. 지금까지 어느 마켓의 방문자가 가장 많았나.
마하나콘 스카이워크는 태국의 새로운 상징적 랜드마크로 지난 2018년 11월 중순에 오픈했다. 로컬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고 아시아, 유럽 지역에서도 큰 관심을 보여 왔다.
Q. 한국 그룹투어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 한국에 주요 파트너가 있나.
각 국에서 개최되는 로드쇼 참가는 물론 여행사와 미디어를 초청하는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전 세계 마켓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모션은 태국관광청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진행한다.
한국 그룹여행객의 경우 한국의 이용객이 많은 방콕의 호텔들이나 한국과 주로 거래하는 로컬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공략할 방침이다.
Q. 지금까지 꽤 반응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 올 한해 몇 명의 방문객을 기대하나.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수치를 언급하기가 조심스럽지만 개장 이후 매일 방문한 수천 명의 방문객을 통해 매우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었다. 이후 좀 더 많은 방문객들을 맞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9월, 빌딩 내 호텔 개장이 예정돼 있어 더 많은 방문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Q. 올해 계획 중인 특별 이벤트나 프로모션이 있으면 소개해 달라.
마하나콘 스카이워크는 일년 내내 시즌을 반영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삶의 선물’을 주제로 한 David Kracov의 특별 예술 전시회가 2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2월 방문객은 중국 설과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한 이벤트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