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객이 가장 선망하는 여행지는 단연 유럽이다. 특히 스페인은 TV 여행 프로그램에 자주 소개되면서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스페인 그라나다를 배경으로 한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방영된 점과 스페인 특유의 로맨틱한 매력이 국내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다른 유럽지역에 비해 겨울 날씨가 온화하고 물가도 저렴해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원석 기자> lws@gtn.co.kr
하나투어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떠나는 ‘가족愛발견’ 스페인일주 상품을 내놓았다. 이 상품은 7박9일 일정으로 오는 3월23일 출발 시 343만27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가족을 테마로 한 상품답게 일정 중 가족과 함께하는 마드리드 쿠킹클래스 체험과 바르셀로나 반나절 자유시간, 가족만의 스냅촬영 등 다양한 핵심 포인트를 제공한다. 본 상품은 아시아나항공을 탑승하며 총 2회의 쇼핑센터를 방문한다.
모두투어는 전 일정 모두투어에서 엄선한 4성급 호텔 숙박을 상품의 핵심 요소로 내세웠다. 뿐만 아니라 스페인 5대 이색 특식(빠에야, 하몽, 판쵸, 몽골리안바비큐, 오렌지)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주요 방문지는 그라나다의 랜드마크인 알함브라 궁전, 유럽 3대 성당인 세비야 대성당, 절벽위에 세워진 도시 론다 등을 방문한다. 본 상품은 대한항공 탑승, 출발일 3월19일(6박8일) 기준 232만3600원이며 쇼핑센터 방문은 총 3회다.
노랑풍선의 6박8일 스페인일주 상품은 유명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노랑풍선 크루가 다녀와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일정은 구엘공원, 성가족성당, 알함브라 궁전, 세비야대성당 등 주요 일정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전 일정 노랑풍선 자체 수신기를 제공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상품의 가격은 3월23일 출발 시 159만원이며 일정 중 총 3회에 걸쳐 쇼핑센터를 방문한다. 한편, 노랑풍선은 4명의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노랑풍선 크루의 여행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며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꾸준히 이어갈 전망이다.
인터파크투어는 스페인 8대 도시와 포르투갈 3대 핵심 관광지를 둘러보는 6박9일 상품을 판매한다. 스페인에서는 세계 3대 미술관 중 하나인 프라도 미술관, 동화 속 나라의 건축물과 같은 구엘공원 등을 둘러보며, 포르투갈에서는 수도인 리스본과 이베리아 반도의 까보 다 로까에서 대서양 관망, 순례자들이 찾는 카톨릭의 마을 파티마를 들른다. 상품 가격은 출발일 3월22일 기준 159만원이며 카타르 항공의 최신 기종을 이용해 더욱 편안한 비행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내일투어는 ‘우리만’이라는 개별패키지 서비스를 계획해 고객이 요구하는 일정에 맞춘 특별한 스페인 여행을 선사한다.
내일투어는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추천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총 7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해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다.(△전 일정 전문인솔자 동행 △플라멩고 공연 관람 △알함브라 궁전 예약 안내 △데이터 USIM 제공 등 총 8가지의 혜택) 본 상품은 KLM 네덜란드 항공을 탑승하며 상품 가격은 출발일 3월22일 기준 377만원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