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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4호 2024년 12월 02 일
  • [랜드] 올 여름은 ‘캐나다 밴프 재스퍼’ 자유여행

    파로스트래블, 3월말까지 예약 시15% 커미션 제공



  • 김기령 기자 |
    입력 :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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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트래블이 퍼수트(Pursuit)와 함께 여행사에 15% 커미션을 제공하는 자유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파로스트래블이 2019년 여름 시즌을 위한 캐나다 밴프 재스퍼, 미국 알래스카 FIT 상품을 3월31일까지 예약하는 여행사에 15%까지 커미션을 확대 적용한다. 전 상품에 기본으로 적용되는 커미션은 11%다.

 

 

지난 19일 파로스트래블과 퍼수트(Pursuit)는 명동 앰배서더 호텔에서 여행사 미주팀, FIT팀 관계자들 10여 명을 초청해 캐나다 밴프 재스퍼 컬렉션(Banff Jasper Collection)과 알래스카 컬렉션(Alaska Collection) 자유여행 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내희 파로스트래블 대표와 줄리 왕(Julie Wang) 퍼수트 시장 개발 부장의 상품 프레젠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이내희 대표는 “여행사의 FIT 상품이 수익성에서는 패키지상품에 밀리고 판매에서는 OTA에 밀리는 현실에서 호텔, 셔틀버스, 현지투어까지 원스톱 콘텐츠를 제공하는 상품을 판매하면 수익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퍼수트(Pursuit)는 호텔, 현지투어, 셔틀버스 등의 상품을 여행사에 판매하는 업체로 원스톱으로 한번에 예약 가능하며 쇼핑, 가이드까지 퍼수트의 콘텐츠에 포함돼 있다. 파로스트래블의 이번 캐나다 밴프 재스퍼 자유여행 패키지 상품 역시 퍼수트(Pursuit)의 여행상품 컬렉션 중 하나다.

 

 

이번 설명회에서 소개된 상품은 로드트립으로 잘 알려진 캐나다 밴프와 재스퍼를 포함해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따라 투어하는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 설상차 투어(Columbia Icefield Discovery Tour), 밴프 시내와 곤돌라를 체험할 수 있는 밴프 시내 투어 & 밴프 곤돌라(Explorer Banff & Banff Gondola) 투어, 레이크 루이스 & 요호 국립공원투어(Mountain Lakes & Waterfalls Tour), 자스퍼국립공원 & 멀린 레이크 크루즈 투어(Explorer Jasper & Maligne Lake Cruise) 등과 위 자유여행 패키지 상품에 포함된 단품만 따로 구매가능한 단품 상품 등이다.

 

 

‘콜롬비아 아이스필드 & 설상차 투어’는 캐나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따라 진행되는 가이드 투어다. 캐나다의 가장 오래된 국립공원인 재스퍼와 밴프 국립공원, 빙하투어, 280m 높이의 스카이워크를 모두 체험할 수 있다. 캘거리, 캔모어, 밴프, 레이크루이스, 재스퍼 어디에서든 출발 가능하기 때문에 여행객의 숙소 위치의 영향을 최소화했다.

 

 

‘밴프 시내 투어 & 밴프 곤돌라’는 5월부터 10월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크루즈 탑승을 포함하는 조건으로는 6월부터 10월8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레이크 루이스 & 요호 국립공원투어’는 캐나다 로키산맥의 아름다운 호수와 시내를 탐험하는 가이드 투어로 자유 시간 제공, BBQ 점심식사 제공 등 혜택이 풍성하다. 뿐만 아니라 일반 현지투어에서는 포함되지 않는 타카카우 폭포도 포함돼 있어 차별성을 띤다.

 

 

‘자스퍼국립공원 & 멀린 레이크 크루즈 투어’는 캐나다의 자연이 만든 신비한 멀린 협곡(Maligne Canyon)과 메디슨 호수, 멀린 레이크를 둘러보는 투어로 6월부터 9월말까지 운영된다. 캐나다 최고의 보트 크루즈로 선정된 멀린 레이크 크루즈를 이용하며 호텔 픽업 서비스가 포함된다.

 

 

상품들은 짧게는 4시간30분부터 길게는 9시간30분까지 소요되는 투어로 투어마다 차이는 있지만 점심 식사비용, 입장료, 현지 영어 가이드, 픽업/셔틀버스까지 포함돼 있어 여행객 입장에서 개별로 구매하는 것보다 시간적, 비용적 측면에서 효율적이다.

 

 

줄리 왕 퍼수트 부장은 디날리 국립공원 투어, 탤키트나 알래스카 롯지 투어, 글레이셔 컬렉션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호텔 옵션도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해서 언급했다.

 

 

줄리 왕 부장은 “관광과 호텔을 묶어서 구매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고객들 입장에서도 편리하며 호텔 옵션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며 “알래스카 스타일의 여행의 묘미를 많은 이들이 알아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기령 기자> glkim@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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