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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랜드] 시애틀 미식축제 테이스트 워싱턴, 내달 28일 개최



  • 김미현 기자 |
    입력 :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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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2주년을 맞는 시애틀 대표 와인 미식 축제 <테이스트 워싱턴>이 3월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시애틀 전역에서 개최된다. 다음은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소개다.

 

 

레드 & 화이트 와인 파티(3월28일)

워싱턴 주 탑 와인 메이커들의 와인 셀러를 들여다볼 수 있는 VIP이벤트로 레스토랑 ‘아쿠아 바이 엘 가우초(AQUA by El Gaucho)’에서 각종 와인과 페어링 할 수 있는 해산물 요리를 메뉴를 선보인다.

 

 

온 더 팜(3월29일)

농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반나절 동안 주인장과 함께 농장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공수한 신선한 식재료로 셰프가 선보이는 음식을 워싱턴 주 와인과 함께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두 개 농장에서 진행되며, 농장은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뉴 빈티지’ 와인 시음회 (3월29일)

미 서부 지역의 셰프 총 13명이 각종 핑거 푸드를 선보이는 와인 시음 행사다.

 

행사는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이자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비잔틴 양식의 건물인 ‘생크추어리 시애틀(The Sanctuary Seattle)’에서 진행된다.

 

 

선데이 브런치 (3월31일)

지난해 처음 선보인 선데이 브런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시애틀에서 야구 시즌 개막식을 하는 ‘보스턴 레드삭스(Boston Redsox)’ 팀을 기념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시애틀의 스타 셰프 더글라스(Tom Douglas)가 보스턴의 셰프들과 협업해 칵테일과 곁들인 특별한 브런치 메뉴를 선보인다.

 

 

세미나 (3월 30&31일)

탑 와인메이커, 마스터 소믈리에, 와인 기자, 학자 등 와인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미나는 각 다른 6개의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비용은 세미나에 따라 상이하다.

 

 

그랜드 테이스팅 (3월 30&31일)

<테이스트 워싱턴>의 대미를 장식하는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와이너리와 레스토랑의 대표 식음료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그랜드 테이스팅’은 시애틀 축구장인 센츄리링크 필드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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