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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8호 2026년 05월 04 일
  • [GTN칼럼] 데이터가 흐르는 조직 만들기



  • 이원석 기자 |
    입력 :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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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와 회사 경영이 화두가 되고 있다. 마이리얼트립도 내부적으로 ‘그로스(Growth)팀’이라는 별도 팀을 운영하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회사 성장을 위해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 모든 조직에서 데이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로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무 진행 프로세스를 잘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 조직에서의 데이터는 업무상 데이터를 요청하는 사람과 추출·분석하는 사람이 구분돼 있다. 분석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는 일회성 리포트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기도 한다. 때문에 데이터 분석가들이 일회성 리포트를 위한 단순 데이터 추출 요청에 시간을 뺏겨 깊게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지 못하다. 또한 요청자와 추출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의 반복으로 목적에 맞는 결과 값을 얻는 것들이 어려워지는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맥락에서 마이리얼트립은 최근 ‘데이터가 흐르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다음과 같은 세 가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데이터가 필요한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데이터에 접근, 추출할 수 있는 업무 환경 을 만드는 것 △질문, 데이터추출, 분석까지 완결적인 순환을 스스로 해낼 수 있는 팀원의 역량을 갖추는 것 △이런 역량을 기반으로 더 좋은 질문과 더 좋은 답을 찾기 위한 조직의 역량을 갖추는 것이다.

 

 

이를 위해 마이리얼트립은 사내에서 △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내 교육 진행 △전사의 주요 지표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BI (Business Intelligence)툴과 대시보드(Dashboard) 세팅 △산재돼 있던 데이터를 통합해 정리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사내교육의 경우 직원들이 업무상에 필요한 데이터를 목적에 맞게 진행할 수 있도록 조직화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별도의 시간을 확보해 진행했다. 팀원 개개인들이 직접 데이터를 뽑고 분석하는 데 집중 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시행 중에 있다.

 

 

기본적으로 데이터가 분석되는 프로세스와 마인드 셋부터 실제로 데이터를 추출하는 데 필요한 SQL 스터디와 마지막으로 이 데이터를 가공할 수 있는 툴에 대해서 교육을 하고 있다.

 

 

그리고 팀원들이 직접 추출한 주요 지표들을 팀과 전사에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BI툴을 도입하고 주요 지표들에 대한 추이를 대시보드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여기저기 산재돼 있던 데이터를 통합해 더 넓은 시야에서 데이터 분석을 할 수 있는 기초를 만들고 개선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데이터 기반의 업무 문화가 성숙해지고, 이전보다 ‘좋은 질문’을 제시하고 ‘성장을 위한 답’을 찾아갈 수 있는 조직을 계속해 만들어 나가고 있다. 내부 조직 강화 및 개선을 통해 결과적으로는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편의성과 서비스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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