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관광청이 더욱 특별한 오스트리아 여행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오스트리아의 광활한 뷰를 감상하며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뷰맛집을 추천한다. 대도시 보다는 소도시를 중심으로 각지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젊은 여행객의 취향을 적극 고려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뷰 포인트 투프트 알름(Viewpoint Tuftl Alm)

인스부르크의 근교 소도시 레르무스, 해발 1486m에 위치한 뷰 포인트 투프트 알름은 동알프스 산맥의 베터슈타인 산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한 시간 반 정도의 가벼운 하이킹 후 도달 할 수 있다. 전망대 옆에는 테라스 좌석을 갖춘 레스토랑이 있어 여유롭게 청명한 하늘을 감상하며 오스트리아 티롤 주의 전통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파이브 핑거스(5 fingers)

2006년 오픈 이래 전 세계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파이브 핑거스 전망대는 오스트리아 3대 관광지 다흐슈타인 산의 해발 500m 지점에 위치해있다. 전망대는 왕복 케이블카와 다흐슈타인 산의 다양한 관광 명소 입장이 포함 된 파노라마 티켓을 구매해 크리펜슈타인 케이블카 역에 내리면 도달 할 수 있다.

 

 

슐로겐 밴드(Schlogen Bend)

독일 바이에른 주의 파사우에서부터 오스트리아 그라인(Grein)까지 이어지는 약 450km에 달하는 다뉴브 하이킹 트레일 내 가장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날 수 있는 슐로겐 밴드. 겨울에는 온화하고 여름에는 서늘해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와인 산지로 손꼽히는 다뉴브 밸리의 협곡과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미터베르크(Mitterberg)

잘츠부르크 시에서 약 80km 거리에 있는 아름다운 호수 마을 첼암제-카프룬은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 중 한 곳이다. 첼암제-카프룬 마을의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미터베르크 도로는 알프스 산맥과 첼 호수, 동화 같은 마을의 탁 트인 경이로운 경관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피라미덴코겔(Pyramidenkogel)

봄부터 가을까지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며 알프스 산맥을 배경으로 한 탁 트인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오스트리아 최남단 케른텐 주는 유럽인들이 사랑하는 여행지다. 이곳에서 꼭 둘러 봐야할 관광 명소인 피라미덴코겔은 100m 높이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목조 전망 탑으로 뵈르트 호수의 멋진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아쿠아 돔(Aqua Dome)

아름다운 알프스를 품은 티롤 주의 아쿠아 돔은 오스트리아 온천 명소 중 하나다. 그 중에서도 외츠탈 계곡 마을인 랭겐펠트에 있는 아쿠아 돔은 대표적인 모던 스파 호텔로 오스트리아 알프스 산맥을 보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티롤 주에서 가장 크고 현대적인 온천 스파에서 맑은 공기와 산,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머무는 것만으로도 편안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