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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기획-세계여행신문 20주년 기념식] 다시 20년… ‘도전과 변화’, 멈추지 않겠습니다



  • 김미현 기자 |
    입력 : 2019-03-22 | 업데이트됨 : 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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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근속 공로자’

 

류동근 상무 등

 

전직원에게

 

‘5000만원’ 격려금 지급

 

 

에디터 사진

 

 

세계여행신문은 지난 18일 다동 사무실에서 창간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화려한 외부 행사보다는 식구들과 함께 20주년의 의미를 나누고 되새기자는 최강락 발행인의 뜻이었다. 5000만원의 격려금이 전 직원에게 지급됐다. 1999년 2월1일 창립한 세계여행신문은 같은 해 4월1일 첫 신문을 발간했다.

 

에디터 사진

 

 

창간 당시 세계여행신문은 광고주가 원하는 광고성 기사만을 다뤄야 했던 전문지의 태생적 한계를 과감히 탈피하고 ‘해야 할 말’, ‘할 수 있는 말’, ‘하고 싶은 말’을 하는 대안 언론의 길을 택했다. 어려운 도전이었지만 응원해주는 독자들로부터 힘을 얻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그렇게 얻은 독자들의 격려와 사랑에 세계여행신문은 전문지의 역할을 다하며 보답해왔다. 통계를 바탕으로 한 분석기사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 전문기사로 타 전문지와의 차별화를 꾀했으며 여행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계속해왔다.

 

 

2005년부터 시작해 13년을 이어온 본지의 전화친절도 조사·발표는 여행사들의 고객 서비스의 발전에 일조했다.

 

 

올해 성인식을 치른 세계여행신문은 관광산업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더욱 더 매진할 것을 약속한다.

 

 

에디터 사진

 

 

20주년을 맞는 세계여행신문 직원의 감회

 

신문사 나이만큼 내 나이도 충격. 돌아보니 1년 같은 10년, 10년 같은 1년이 합쳐져 ‘창간 20주년’이 됐다. 젊은 날의 넘쳐 나는 열정이 엄한 곳에서 소비되지 않도록, 채찍과 당근으로 비교적(?) 건전한 세월을 보내도록 길을 제시해준 세계여행신문에 감사하며, 애증의 데드라인으로 오늘도 출발!

<이기순>

 

 

쑥은 원래 곧게 뿌리를 내리지 않지만 삼밭에서 자라는 쑥은 절로 꼿꼿하게 자란다. 좋은 환경에 있으면 자연히 선인이 됨을 비유할 때 쓰인다. 20년 동안 세계여행신문이라는 밭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어 좋았고, 업계 1등신문에서 근무함을 행복하게 여긴다.

<류동근>

 

 

근 20년만. 돌고 돌아 나는 1999년 23살 가을, 첫 직장생활을 했던 그 곳에 다시 섰다. 그간의 외도(?)로 배운 여러 가지 경험들이 다시 선 이 땅에 좋은 거름으로 작용하길 바라본다. 이게 뭐라고 이글을 적는 순간, 20년 전 그 날처럼 난 또 설렌다.

<김미현>

 

 

내가 성년이 되던 해 1999년에 창간한 세계여행신문이 올해 스무 돌을 맞았다. 세계여행신문 입사 후 나는 또 세계여행신문과 함께 성장해 왔다. 같이 성장해가는 세계여행신문을 보면 친구 같은 감정이 든다.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우정과 기쁨을 30주년에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

<김정희>

 

 

재직 중에 회사 20주년이라는 큰 기념일을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회사가 달려온 20년의 시간에 짧지만 조금이나마 나의 시간도 보태져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기도 하다. 앞으로도 계속될 세계여행신문의 발전을 위해 파이팅!

<김주희>

 

 

에디터 사진

 

 

세계여행신문 집안 살림을 맡은지 3년, 회사의 20주년을 맞으니 감회가 새롭다. 아직은 직장생활 새내기 구나, 앞으로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았구나 생각했다. 세계여행신문의 3년은 나를 많이 성장시켰다. 마음도 커지고, 책임도 커졌다. 앞으로의 생활도 많이 기대된다.

<배승빈>

 

 

입사한 지 2년 차에 접어들었다. ‘2’는 ‘20’이란 숫자에 비하면 작은 숫자다. 2년은 좋고 싫은 기억이 녹아있는 시간이었다. 애증의 시간이었다. ‘2’라는 숫자도 버거웠던 나에게 ‘20’년이나 된 세계여행신문은 더욱 대단하게 다가온다.

<김미루>

 

 

20주년이라니. 과장 좀 보태서 내 나이랑 비슷하다. 요즘 누가 신문을 읽느냐며 종이신문의 위기를 외치는 이들도 있지만 월요일 아침 신문을 보면 기분이 좋다. 이렇게 신문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20년을 이어왔으리라. 나도 그들 중 하나라는 사실에 열의가 불타오른다. 하지만 현실은 늘 마감에 치이는 2년차 기자일 뿐.^^

<김기령>

 

 

세계여행신문 창간 20주년, 갓 20살이 된 친구의 생일파티에 초대받은 기분이 든다. 앞으로의 25주년, 30주년이 기다려지는 만큼 더욱 성장할 나와 세계여행신문을 그려본다. 그 날을 위해 오늘도 꿈을 안고 출근길에 오른다.

<이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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