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이 인천~미니애폴리스 신규 직항편의 첫 운항을 지난 2일 시작했다.
이번에 취항하는 인천~미니애폴리스 신규 직항편은 오는 12일 취항을 앞둔 대한항공의 인천~보스턴 직항편과 함께 지난 5월 대한항공과 조인트벤처 시행 이후 양사가 처음으로 취항하는 태평양 횡단노선 직항편이다.
마테오 쿠시오 델타항공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기존 운항중인 인천 발 애틀란타, 시애틀, 디트로이트행 직항편에 미니애폴리스까지 취항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직항편 신규 취항을 맞이해, 델타항공은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탑승구에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