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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48호 2026년 05월 04 일
  • [트래블캡슐] 나단투어, 이란여행의 매력을 아시나요?



  • 이원석 기자 |
    입력 :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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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은 문이 없어도 어둠이 두려워서 들어가려하지 않는다. 이란은 동굴만큼 어둡지도 않으며, 또한 보석보다 찬란한 페르시아 문화가 한국인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중동지역 전문 랜드 에이전시를 운영하고 있는 김형일 나단투어 대표에게 전해들은 이란 여행의 매력이다.

 

 

김 대표는 1985년 국외여행업에 입문해 20년을 한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2005년에 랜드업에 발을 디뎠다. 아웃바운드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자신만의 특색 상품을 계획하고자 마음먹은 그는 우연히도 고대의 화려한 유적들이 넘쳐나는 페르시아를 접하게 됐다.

 

 

이란은 여행 가이드북인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에서 치안이 안전한 나라로 소개된 적 있으며, 이란의 3대 관광테마는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사막과 산의 대자연과 풍부한 고대유적 그리고 현지인들의 순수함이다. 김 대표는 처음 이란을 방문했을 때 영화 ‘인디아나 존스’에서 볼 법한 거대한 유적들을 돌아보고 놀라움과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대부분 관광지가 인문사의 박물관이기에 이란의 고대사와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에게해 문명사 그리고 기독교와 이슬람교 관련 종교사를 알아야만 상품기획과 마케팅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그는 책과 인터넷을 불문하고 인문사에 대한 공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대부분의 이들이 쉽게 떠오르는 인식과 다르게 이란의 관광인프라는 나쁘지 않다. 서방국의 경제제재를 받고 있어 외자본의 호텔이 없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차량이나 음식문화는 유럽에 못지않은 편이다. 경제 상황은 풍요롭지 못한 지역이라고 한들 여행객들에게 이란은 훌륭한 여행지임이 분명해 보인다. 뿐만 아니라 석양 노을에 젖은 사막의 아름다움과 에덴동산을 연상시키는 페르시아 정원, 포도주와 여인을 노래했던 시성 하페즈, 세상 최고의 가치를 지닌 보석박물관은 이란 여행의 필수코스로 꼽힌다.

 

 

김형일 나단투어 대표는 “이란은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특색 있는 관광은 물론, 오랜 종교 문화의 역사가 서려있기 때문에 성지순례의 필수지역이기도 하다”라며 이란 여행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풀어 놓았다.

 

 

<이원석 기자> lws@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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